천장으로 올라간 공기청정기, 퓨어루미 가전/AV September, 2019 공기청정기가 바닥이 아닌 천장에 있다면? 이점은 기대 이상이다. 공기 청정 효과는 훨씬 더 좋아지고 실내 공간 활용도도 높아진다. 천장에 설치하는 새로운 개념의 공기청정기 ‘퓨어루미’에 대해.

공기청정기가 계절 가전이라는 건 이제 옛말이다. 미세 먼지와 초미세 먼지가 봄가을뿐 아니라 여름에도 간간이 발생하므로 사계절 생활 가전으로 자리 잡은 까닭이다. 미세 먼지와 초미세 먼지가 계절에 관계없이 기승을 부리는 요즘, 똑 소리 나는 공기청정기 하나를 소개한다. 신성이엔지가 42년 전통의 반도체 클린룸 기술력으로 개발한 ‘퓨어루미(Pure Lumi)’가 그것이다. 퓨어루미는 ‘바닥’에 놓는 기존 프리스탠딩 타입과 달리 조명처럼 ‘천장’에 설치하는 새로운 개념의 공기청정기다. 퓨어루미가 천장으로 올라가면서 갖게 된 매력은 기대 이상이다.


센터청정기술, 방 가운데 있을 때 가장 효과적
먼저 센터청정기술의 탁월한 공기 청정 효과다. 실내에서 공기 청정 효과는 공기청정기가 방 가운데 있을 때 가장 좋다. 코안다 효과(Coanda Effect)가 극대화되기 때문이다. 코안다 효과란 분출된 기류가 벽면이나 천장 면을 따라 흐르는 경향을 갖는 것을 말한다. 이처럼 면을 통해 기류가 흐르면 속도 감쇠가 적고 도달거리가 길어진다. 다시 말해 센터에 위치한 공기청정기에서 나온 청정 기류는 천장과 벽을 타고 빠르고 넓게 방 전체로 퍼져 나가는데 특히 퓨어루미는 토출구가 사방위로 디자인되어 360도로 청정 기류를 확산시킨다.


조명+공기청정기, 위로 올라가면 집이 넓어진다
공기청정기가 위로 올라가면 이점 하나가 더 생긴다. 다름 아닌 ‘공간의 효율성’이다. 공기 청정 효과를 고려해 공기청정기를 방 한가운데 둘 경우 동선이 방해되고 없던 데드 스페이스까지 생겨 생활 공간이 더 좁아지는 문제가 발생한다. 한 뼘의 숨은 공간까지 찾아내 수납공간으로 이용하는 국내 주거 환경에 미뤄봤을 때 공간의 활용성은 퓨어루미만이 갖는 큰 장점이 아닐 수 없겠다. 퓨어루미는 조명 기능도 있다. 전구는 태양 빛에 가장 가까운 ‘선라이크(Sun Like)’를 선택할 수 있는데, 이 전구는 태양광 스펙트럼을 재현한 덕분에 사람의 생체리듬과 건강에 기여한다. 또 형광색을 최소화해 사물의 색상과 선명도, 가독성은 높이고 눈의 피로를 줄여 작업과 학습 능률에 도움을 준다.


이제 방마다 공기청정기가 필요한 시대
퓨어루미의 필터링 시스템은 동물의 털, 섬유 보푸라기처럼 큰 먼지를 제거하는 ‘프리 필터’, 생활 냄새를 포함해 5대 유해 가스(포름알데히드, 톨루엔, 초산, 암모니아, 아세트알데히드)를 제거하는 ‘VOCs 필터’, 그리고 공기에 포함되어 있는 미세 먼지와 초미세 먼지를 제거하는 ‘H13 HEPA 필터(0.3㎍/m 기준 99.95% 제거)’의 3중 구조로 만들어 청정 공기에 빈틈이 없도록 했다. 필터 교체 시기라든지 바람 세기, 조명 밝기 등은 퓨어루미 전용 앱이나 리모컨을 이용해 조작할 수 있다. 공기 청정 용량은 3평(약 10m²) 정도로 공기청정기 자리를 별도로 확보할 필요 없이 기존 전등이 위치한 곳에 달면 되므로, 방마다 퓨어루미를 설치하면 공기질에 따른 가족 건강 문제는 한시름 놓아도 될 것 같다.
문의 031-788-9033, unrak@shinsung.co.kr




1 퓨어루미는‘바닥’에 놓는 기존 프리스탠딩 타입과 달리 ‘천장’에 다는 신개념의 공기청정기다.
2 침실에서 퓨어루미는 미세 먼지를 효과적으로 제거해 숙면을 돕는다.
3 바르셀로나 세계보건연구소 연구 결과에 따르면 미세 먼지는 기억력과 집중력을 떨어뜨린다. 공부방에서 퓨어루미는 청정 공기와 태양광에 가까운 빛으로 학습 효과를 높인다.
4 미세 먼지와 황사를 피해 집에서 운동하는 홈트레이닝족이 많아졌다. 운동할 때는 미세먼지 흡입량도 증가하기 때문에 공기질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
5 중앙에 공기청정기가 있으면 코안다 효과가 극대화된다. 퓨어루미는 방 가운데 위치하면서 토출구가 사방위로 디자인되어 360도 청정 기류를 형성한다.
6 퓨어루미 조작은 전용 앱이나 리모컨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할 수 있다.

Editor장영남

Photographer김영(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