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홈 카페 주방용품 May, 2020 달고나 커피부터 머랭 팬케이크까지.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은 요즘 홈 카페를 위한 레시피가 인기다. 여기에 감각적인 스타일까지 곁들인다면 굳이 밖에 나가지 않아도 아주 만족스러운 브레이크 타임이 될 듯. 디자인 소형 가전과 개성 넘치는 테이블웨어로 꾸민 테이블 위의 달콤한 일상.

에너지 넘치는 커피 한 잔
분위기를 환기하는데 컬러만 한 게 없다. 포인트 역할까지 톡톡히 해내는 강렬한 컬러의 소형 가전으로 활기찬 주방 분위기를 만드는 것도 한 방법. 식기의 경우 입맛을 돋우는 난색 계열의 컬러로 선택하되 은은한 파스텔 톤이 제격이다. 플라워 패턴으로 생기를 더해도 좋다. 깊은 향의 커피 한 잔과 오븐에서 막 꺼낸 스콘으로 기분 전환을 해보길.


핀란드어로 마법을 뜻하는 따이가(Taika) 컬렉션. 디자이너 클라우스 하파니에미의 일러스트레이션과 화려한 색상의 조화가 경쾌한 분위기를 완성한다. 종류에 따라 가격 상이, 이딸라.


1 디자이너 조지 소우든이 디자인한 커피포트로 미니멀한 형태가 매력적. 스테인리스 스틸 필터로 커피의 잔여물을 걸러 본연의 맛을 제공한다. 11만4000원, 헤이.
2 튀니지의 이슬람 모스크 양식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으로 컵 가운데 브리티시 가든의 피오니 꽃을 아름답게 그려 넣은 원더러스트 피오니 다이아몬드 컵앤소서. 13만2000원, 웨지우드.
3 산뜻한 컬러감이 매력적인 로즈 쿼츠 티 세트로 티포트와 컵앤소서로 구성했다. 보온과 보랭성이 뛰어난 스톤웨어로 내구성이 좋은 것이 특징. 16만5000원, 르크루제.
4 다양한 디저트를 올려 풍성한 티타임을 즐길 수 있는 김남희 크라프트의 애프터눈 티 트레이 세트 28. 세련된 컬러감과 모던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25만원, 서울번드.
5 은은한 라일락 보랏빛이 멋스러운 프리마베라 무늬의 냅킨으로 테이블 스타일링 포인트로 활용하기 좋다. 9000원, 마리메꼬.
6 다채로운 컬러 하모니와 플라워 일러스트가 돋보이는 로자리움 머그로 2020 S/S 컬렉션 패턴 중 하나. 3만원대, 마리메꼬.
7 회전 추출로 풍성한 크레마와 깊은 보디감의 커피 맛을 자랑하는 버츄오 플러스. 캡슐 고유의 바코드를 자동으로 인식해 완벽한 커피를 선사한다. 29만9000원, 네스프레소.
8 비스포크 냉장고의 클린 핑크 컬러를 입혀 새롭게 출시한 직화 오븐. 직화 열풍으로 빠르게 조리할 수 있으며 에어프라이어 기능을 더해 다양한 요리도 가능하다. 79만원, 삼성전자.
9 비비드 레드 컬러와 곡선 디자인이 돋보이는 드립 커피 머신. 한 번에 최대 10잔까지 추출 가능하며 아로마 기능으로 커피 향의 강도를 선택할 수 있다. 24만9000원, 스메그.
10 라일락이 만발한 것처럼 낭만적인 분위기의 엘레멘츠 퍼플 시리즈. 같은 라인의 핑크와 블루 컬러의 시리즈를 함께 연출해 산뜻한 테이블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종류에 따라 가격 상이, 덴비.



꾸밈 없는 소소함, 건강한 하루의 시작
아침 식사가 면역력 향상에 도움 된다는 건 이미 잘 알려진 사실. 거창한 차림이 아니어도 건강한 한 끼는 든든한 하루를 선물할 것이다. 무엇보다도 편안하고 안정감을 더하는 내추럴 무드가 잘 어울린다. 우드 소재나 크래프트 식기를 선택하고 베이지 톤의 리넨으로 스타일을 살려보자. 핸드 블렌더로 간 과일 주스와 바삭하게 구운 토스트와 함께라면 멋진 아침이 될 듯.


1 1~2인용 요리를 하기에 적당한 사이즈의 미니 스티머. 찜 요리에 최적화된 100% 테라코타 소재의 바스켓은 과도한 수분을 흡수해 음식의 맛과 식감을 높여준다. 16만7000원, 서울번드.
2 크래프트 느낌이 물씬 나는 100% 타일 소재의 스톤웨어 볼로 베이지 컬러의 투톤 패턴 디자인이 매력적이다. 1만5000원, 자라홈.
3 돌을 쌓는 전통 풍습에서 모티프를 얻어 디자인한 소미니스튜디오의 우드 플레이트. 호두나무 소재에 천연 오일로 마감해 디저트 플레이트로 제격. 스몰 사이즈 5만원부터, 서울번드.
4 자연스러운 나뭇결이 돋보이는 우드 트레이로 물잔 등 작은 테이블웨어를 올려놓고 사용하기 좋다. 2만6000원대, H&M홈.
5 라탄으로 엮은 손잡이가 스타일리시한 수저와 포크. 우드 테이블웨어와 리넨 패브릭에 아주 잘 어울린다. 5만5000원, 자라홈.
6 세라믹 소재에 은은한 옐로 컬러의 유약을 덧발라 멋스러운 크래프트 테이블웨어. 우드 테이블과 브라운 패브릭으로 감각적인 내추럴 무드를 완성했다. 종류에 따라 가격 상이, 펌리빙.
7 은은한 베이지 톤이 돋보이는 해일 얀-다이드(Hale Yarn-Dyed) 리넨 티 타월로 간결한 격자 패턴이 모던한 분위기를 만든다. 2만원대, 펌리빙.
8 다양한 모양의 우드, 글라스 조각을 자유롭게 조합해 사용할 수 있는 모듈형 토피베이스로 멋스러운 실루엣이 오브제 역할도 한다. 12만3000원, 챕터원.
9 그립감을 자랑하는 슬림한 디자인의 블렌더로 사용이 용이하며, 열에 강한 내열 유리 소재 텀블러는 음식 보관은 물론 전자레인지에 넣어 열조리까지 가능하다. 16만9000원, 플러스마이너스제로.
10 내추럴 우드와 화이트 컬러 보디로 감각적인 스칸디나비안 디자인을 완성한 스칸디 토스터 화이트. 16만9000원, 모피리처드.



완벽한 티타임을 위하여
고요한 휴식을 즐기고 싶다면, 묵직한 차 맛을 음미하고 싶다면 더욱더 나 자신에 집중하는 것이 어떨까. 예를 들면 스타일링에 개인의 취향과 개성을 담아보는 것이다. 모던한 무드를 바란다면 블랙, 그레이, 네이비 컬러의 톤 앤 톤 매치를 추천한다. 시선이 분산되는 화려한 패턴보다 단순한 도형의 패턴이 마음을 차분하게 만들어주니 참고할 것. 정돈된 분위기 속에서 나만의 온전한 티타임을 즐겨보자.


1 마치 펜으로 스케치한 것처럼 추상적인 플라워 패턴과 직선의 반복이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내는 플레이트 매트. 3만5000원, 마리메꼬.
2 표면 전체에 양각으로 새긴 패턴이 빛을 받아 오묘한 컬러를 뽐내는 미란다 컬렉션. 이딸라가 선정한 2020 올해의 컬러 중 그레이 색상을 적용한 볼이다. 6만9000원, 이딸라.
3 블랙 컬러의 글라스 볼로 테두리를 장식한 투명한 앙샹떼 플레이트로 불투명한 유색의 접시와 레이어링하면 더욱 멋스럽게 연출할 수 있다. 1만5000원, 까사 알렉시스.
4 멋스러운 실루엣에 모던한 그레이 컬러가 매력적인 쓰리코의 티 세트로 티포트와 두 개의 찻잔으로 구성했다. 17만원, 서울번드.
5 중국의 블랙 기문과 우롱을 블렌딩한 러시안 카라반 루즈리프. 굵직한 맛과 견과 향의 독특한 풍미가 특징이다. 125g 3만3000원, 포트넘메이슨.
6 세련된 코발트블루 컬러의 스트라이프 패턴이 멋스러운 패터니티 2단 케이크 스탠드. 영국 최고의 장인이 완성한 핸드메이드 제품이다. 36만원, 런빠뉴.
7 합판으로 만든 키티버니포니의 델피노 트레이 시리즈. 단순한 반원 형태를 반복한 유니크한 패턴이 돋보인다. 4만원, 짐블랑.
8 먹기 좋은 압축형 샌드위치 조리가 가능한 샌드위치 메이커. 다양한 재료의 두께에 따라 압축 정도를 조절할 수 있으며 타이머가 있어 편리하다. 8만9900원, 라쿠진.
9 먹기 좋은 압축형 샌드위치 조리가 가능한 샌드위치 메이커. 다양한 재료의 두께에 따라 압축 정도를 조절할 수 있으며 타이머가 있어 편리하다. 8만9900원, 라쿠진.
10 블랙과 화이트의 컬러 조화와 단순한 패턴을 활용한 식기로 프렌치 모던 감성을 살려 스타일리시한 테이블을 완성했다. 종류에 따라 가격 상이, 마틴싯봉리빙.

Editor김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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