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크루제 북유럽 컬렉션 주방용품 September, 2019 밋밋한 주방에 감각적인 포인트를 더하고 싶다면 르크루제에서 공개한 신제품 라인을 주목할 것.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디자인에 낮은 채도의 파스텔컬러를 적용한 이번 컬렉션은 주방에 한층 편안하고 부드러운 분위기를 더해줄 것이다.

만나서 반가워요, 북유럽 컬렉션
르크루제의 컬러 팔레트는 무궁무진하다. 기존의 비비드한 색감에서 한 걸음 나아가 한층 다채로워진 색깔을 머금고 돌아온 북유럽 컬렉션이 반가운 이유다. 이번 라인은 은은한 톤의 쉘핑크(Shellpink), 머랭(Meringue), 시솔트(Seasalt)와 식탁의 중심을 잡아줄 마린(Marine), 피그(Fig), 플린트(Flint) 총 6가지의 차분한 컬러로 폭넓게 선보여 주방에 신선한 분위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컬러 표현이 제한적인 무쇠주물소재에 구현하기 어려운 컬러 톤을 적용했기 때문에 더욱 눈길이 간다.

더불어 북유럽 컬렉션은 식탁에서 가장 활용도가 높아 손이 자주 가는 아이템으로만 구성했다. 3가지 사이즈의 시그니처무쇠주물냄비와 넉넉한 사이즈의 원형접시, 파스타 디쉬, V머그가 그 주인공. 르크루제의 대표 아이템인 시그니처무쇠주물냄비는 열을 흡수하고 전달하는 능력이 뛰어나 불의 세기와 관계없이 음식 조리에 가장 효율적인 조건을 갖추었으며 한번 흡수한 열을 잘 방출하지 않기 때문에 조리 후 냄비를 그대로 식탁에 두고 따뜻한 음식을 즐길 수 있다. 이번 컬렉션을 완성하는 스톤웨어 시리즈 또한 매력적이다. 메인 요리를 위한 원형접시와 파스타와 자작한 국물 요리를 담기 좋은 파스타 디쉬, 그리고 실용성을 강조한 기본적인 디자인의 V머그는 요리의 종류나 식사하는 인원에 따라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뭇결이 드러나 내추럴한 펜던트 조명은 헤이 제품으로 이노메싸. 양쪽에 손잡이를 더한 옐로 컬러의 화병은 에뜨클레이스튜디오. 나무 소재의 굽 접시, 타원형의 옻칠 트레이와 수저받침, 젓가락은 모두 박수이 작가 제품으로 수이57아뜰리에. 다이닝 테이블과 체어는 스탠다드에이. 벽을 칠한 페인트는 DE6080 컬러로 던에드워드 페인트.

북유럽 컬렉션을 구성하는 시그니처무쇠주물냄비와 스톤웨어 시리즈. 시그니처무쇠주물냄비는 16cm, 18cm, 20cm 총 3가지 사이즈로 선보여 요리의 종류나 양에 맞게 고를 수 있다.



모든 상차림을 완성하다
매일 쓰는 식기는 외형만큼이나 그 활용도도 중요하다. 아무리 마음에 드는 디자인이라도 사용할 때 불편해서 손이 잘 가지 않으면 무용지물이 되게 마련. 그렇기 때문에 주방의 물건을 구매할 때는 그 쓰임새에 더 신경을 쓸 수밖에 없다. 르크루제의 북유럽 컬렉션은 다양한 용도의 테이블 세팅에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소장 가치가 높다. 일상적인 디너 테이블은 물론 손님을 대접하는 격식 있는 상차림의 메인 접시로도 손색이 없으며 컬렉션의 기본 구성에 유리 피처 하나만 더해도 캐주얼한 브런치 테이블이 완성된다. 이렇듯 북유럽 컬렉션은 한 가지 라인으로 다양한 상황에 적용 가능하기 때문에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이들이나 신혼부부의 첫 주방 아이템으로도 제격이다.

6가지 컬러는 그 어떤 조합도 부담스럽지 않고 편안한 느낌을 주는 상차림 연출을 가능하게 한다. 두어 가지의 컬러를 적절히 믹스 매치하는 것만으로도 자신만의 취향이 고스란히 드러나 개성 넘치는 식탁을 완성할 수 있으므로 더욱 매력적이다. 컬러 선택이 어렵다면 마음이 가는 컬러 하나와 이를 받쳐주는 머랭 컬러를 매치해보기를 추천한다.


사각형의 나무 도마와 머스터드, 블루 컬러의 냅킨은 하우스라벨. 우드 손잡이를 더한 커틀러리는 모두 트위그 뉴욕 제품으로 어썸하우스. 매트한 질감의 화병은 에뜨클레이스튜디오. 벽을 칠한 페인트는 DEC774 컬러로 던에드워드 페인트.

1 머랭 컬러의 시그니처무쇠주물냄비.
2 푸른 마린 컬러를 적용한 V머그. 머그는 3만4000원.
3 피그색상의 파스타 디쉬. 피그색상 스톤웨어는 10월 말 출시할 예정이다.
4 시솔트와 머랭 컬러를 활용해 완성한 브런치 테이블. 화사하면서도 은은한 톤이라 유리, 리넨 등 다양한 소재와도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북유럽 컬렉션은 다양한 상황의 상차림에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시그니처무쇠주물냄비 16cm는 27만3000원, 18cm는 31만8000원, 20cm는 38만3000원. 원형접시는 6만1000원, 파스타 디쉬는 5만원.

Editor오하림

Photographer오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