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서 만드는 나만의 가구 가구 May, 2020 ‘PIY(Play It Yourself)’는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가구를 조립하는 경험을 제공한다. 단순히 부품을 조립하는 DIY가 아닌 가구 조립 자체를 하나의 놀이로 승화시킨 것이 특징. 또한 모듈형의 제품 구성은 자신이 그리는 콘셉트에 맞춰 개성 있는 가구를 만들 수 있도록 돕는다.

쉽게 만드는 튼튼한 가구
PIY의 가구는 나사 조립 없이 나무 자체를 끼우고 이어서 완성한다. 접착제나 페인트 역시 사용하지 않으며, 천연 원목만을 고수한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하는 등 디자인 아이디어를 인정받기도 했지만, 무엇보다 원목 자체에 집중한다는 점에 주목할 만하다. 기본에 충실한 친환경 원목 가구는 솔리드 우드라 부르는 소재로 견고함과 내구성을 높였다. 원목이 주는 단순한 아름다움이 공간에 심리적인 안정감을 불어넣어준다.


1 6개의 원목 스틱을 원하는 모양대로 조립해 완성할 수 있는 누드 옷걸이 내추럴은 이동이 편리하다. 솔리드 우드(독일산 너도밤나무) 소재. 16만원.
2 내추럴한 나무 느낌을 그대로 살린 엘리 전등 프레임은 눈에 편안한 환경을 조성한다. 솔리드 우드(말레이시안 오크) 소재. 5만원(전구, 소켓, 전선 제외).
3 바퀴가 있어 움직임이 자유로운 웨이스트 높은 선반. 솔리드 우드(핀란드 미송) 소재. 21만원.
4 풀 책장은 가장 인기 많은 제품으로 구성은 단순하지만,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공간 맞춤으로 조립할 수 있다. 솔리드 우드(핀란드 미송) 소재. 46만원부터.

Editor신미경

Photographer오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