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의 모험 가구 May, 2020 하늘을 지붕 삼아, 대지를 바닥 삼아. 안팎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아웃도어 퍼니처의 이중생활.

B&B이탈리아가 새로운 아웃도어 컬렉션을 출시했다. 안토니오 치테리오의 ‘하이브리드(Hybrid)’, 필립 스탁의 ‘오, 잇츠 레인(Oh, it rains!)’, 나오토 후카사와의 ‘아야나(Ayana)’ 컬렉션에 이르기까지 동시대의 스타 디자이너가 참여한 컬렉션은 독창적인 디자인은 물론 요소요소에 숨은 놀라운 아이디어와 혁신 기술로 특별함을 더한다. 개중에서도 필립 스탁의 오, 잇츠 레인 컬렉션은 B&B이탈리아의 연구 개발 센터와 오랜 연구 끝에 뒤로 젖힐 수 있는 독창적인 기계식 조인트 개발에 성공한 등받이를 적용해 의미를 더한다. 우아한 라인의 넓은 등받이는 악천후 시 아래로 내리면 소파 보디를 완벽하게 보호해준다. B&B이탈리아는 최근 30여 가지의 새로운 아웃도어 패브릭을 제안했는데 특수 방적 기술을 도입한 덕분에 뛰어난 방수 기능과 발수성을 자랑하면서도 따뜻하고 자연스러운 컬러 표현이 가능하다. 개개인의 취향껏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는 것도 큰 미덕이다.


photo by Tommaso Sartor ⓒB&B Italia
라피아에서 영감을 얻어 베이지에서 브라운에 이르는 자연스러운 색조의 팔레트를 완성한 오, 잇츠 레인 컬렉션. 발수성 원단을 써 완벽한 방수가 가능하고 필요에 따라 다양하게 조합할 수 있다. 실내는 물론 공공 장소와 정원, 요트 데크에 이르기까지 공간의 제약 없이 두루 사용하기 좋다. B&B이탈리아.

Editor홍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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