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의 파스텔 가구 August, 2019 부드러운 여름 감성으로 녹여낸 리빙 아이템을 만날 시간. 에디터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차분한 컬러와 담백한 디자인이 어딘가 밋밋한 공간의 완성도를 높여줄 것이다.

Editor’s Pick 오하림
자잘한 물건은 조금만 신경을 쓰지 않아도 금세 공간을 어지럽히게 마련이다. 키디 탐디의 사각 합은 이런 수납 고민을 덜어줄 뿐 아니라 시각적인 즐거움도 주는 똑똑한 아이템. 나뭇결이 그대로 드러나 내추럴한 느낌을 자아내는 스토리지와 세라믹 플라워 장식을 더한 뚜껑을 매치해 고급스러움을 배가했다. 다른 사이즈 두 개를 나란히 배치하면 정갈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스몰 사이즈는 5만5000원, 라지 사이즈는 6만6000원.


Editor’s Pick 홍지은
시계를 단순히 ‘시간을 가늠하는 장치’라 여기는 이가 몇이나 될까? 밋밋한 벽, 경직된 책상 위에 표정을 더하는 이 감각적인 오브제는 일찌감치 본래의 쓸모를 훌쩍 뛰어 넘었다. 시침과 분침이 리드미컬하게 교차하는 아날로그형 디자인이라면 더 그렇다. 독일 블로무스사의 탁상시계는 높이 13cm, 폭 6.3cm의 아담한 사이즈에 콘크리트를 소재 삼아 모던하면서도 트렌드한 디자인이 특징. 담백한 조형미로 침대 머리맡, 책상이나 스툴 위 어디에서든 남다른 스타일을 완성해준다. 7만1500원.


Editor’s Pick 김소현
꽃병은 인테리어에서 장식 요소로도 큰 역할을 한다. 매트한 질감과 낮은 채도의 컬러,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블로무스의 코로라(Colora) 베이스는 공간에 차분한 인상을 더해준다. 무심한 듯 한두 송이 꽃을 꽂아두는 것도 좋지만 각기 다른 크기의 꽃병을 함께 스타일링하면 오브제로서의 매력이 배가된다. 용도에 따라 공간의 무드를 완성해보길. 스몰 사이즈는 4만4000원, 라지 사이즈는 7만7000원.



벽을 칠한 페인트는 DE5561 컬러로 던에드워드 페인트.



모든 제품은 까사리빙의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 @casaliving_selection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Editor오하림

Photographer이수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