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비닛의 매력 가구 March, 2020 물품을 수납하는 기능적인 면을 놓치지 않으면서 멋스러운 디자인, 오리지널 캐비닛 오픈 형식인 여닫이 도어 제품을 한데 모았다.

시크한 멋의 정석, 블랙 캐비닛
모던하고 도회적인 분위기를 만드는 데 블랙 컬러만 한 것이 없다. 공간의 세련미를 완성하는 블랙 캐비닛은 오래 두고 사용해도 질리지 않아 더욱 매력적이다. 최근에는 투명한 글라스 도어를 결합해 앤티크한 느낌을 살린 디자인이 많이 출시되고 있으니 참고할 것. 캐주얼한 무드에는 스틸 재질의, 고급스러운 무드에는 컬러 피니싱으로 마감한 우드 소재의 프레임을 선택하자.


블랙 컬러의 스틸 프레임과 투명한 유리문이 멋스러운 모스트라 캐비닛. 핸드메이드 제품으로 까사리빙 셀렉션에서 구매 가능하다. 169만원, 일바.


1 블랙 컬러의 글라스 마감이 돋보이는 리스본 캐비닛은 모르텐 게오르그센이 디자인한 제품으로 절제된 세련미를 자랑한다. 242만9000원, 보컨셉.
2 블릭 85 캐비닛은 우아한 월넛 소재에 블랙 컬러로 멋스럽게 마감했다. 여기에 패브릭 소재의 도어 장식이 매력적. 패브릭과 프레임의 컬러를 선택해 제작할 수 있다. 660만원, 제르바소니.
3 블랙 컬러의 MDF와 스틸 프레임의 결합이 세련된 인더스트리얼 디자인에 실용성까지 겸비한 라 고메라(La Gomera) 캐비닛으로 캐주얼한 스타일링에 제격. 122만원, 까레.
4 소품을 작품처럼 수납할 수 있는 텍타의 S4 디스플레이 캐비닛. 군더더기 없이 간결한 형태에 고급스러운 블랙의 터치는 오리지널 바우하우스 디자인을 연상케 한다. 460만원, 에이치픽스.
5 3월 말 출시 예정인 헤이즈(Haze) 컬렉션의 사이드보드. 정교한 블랙 스틸 프레임과 유선형의 유리문 디자인 특징. 수납공간이 넉넉해 어떤 곳에 두어도 유용하다. 1629유로, 펌리빙.
6 고급스러운 애시목 소재에 매립식 손잡이로 미니멀한 디자인을 완성한 노프트 컬렉션의 캐비닛. 스틸 소재의 펀칭 도어가 포인트로 매력을 더한다. 198만원, 케이브홈.



강렬한 존재감, 공간에 포인트로
캐비닛도 공간의 중심 요소로 활약할 수 있다. 강렬한 컬러로 포인트를 주는 게 가장 쉬운 방법. 채도가 높은 컬러로 생기를 더하거나 톤 다운된 차분한 컬러로 부드러운 이미지를 완성해보길. 장식 요소를 가미해 하나의 작품을 방불케 하는 디자인도 좋다. 빛에 따라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는 음각 장식의 도어나 럭셔리한 골드 컬러의 캐비닛도 눈여겨볼 것.


1 킬트 라이트 90 캐비닛은 음각의 체크 패턴과 우아한 노르딕 블루 컬러가 은은한 무드를 자아낸다. 고전적인 건축 설계에서 사용된 비율을 기반으로 한 안정감 있는 디자인이 특징. 290만원, 아키스토어.
2 시티 블루 컬러가 공간에 포인트 역할을 하는 시티보이즈 락커는 수납 용도는 물론 좁은 공간에서의 활용성도 좋다. 세 가지 사이즈가 있으니 참고할 것. 32만원, 레어로우.
3 골드 컬러의 도어가 강렬한 존재감을 발하는 피암의 플래나(Plana) 캐비닛.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빛에 따라 변하는 다양한 컬러감이 매력적이다. 가격미정, 도무스디자인.
4 원목으로 제작한 보디에 검은색 마르퀴니아 대리석 상판이 고급스러운 테사우루스(Tesaurus) 캐비닛. 실루엣이 은은한 멋을 더한다. 가격미정, 인피니.
5 우아한 바이올렛 컬러가 매력적인 톨릭스의 B3 퍼포래이티드 로커 로(Perforated Locker Low) 캐비닛. 타공한 스틸 도어 디자인이 인더스트리얼 분위기를 뽐낸다. 256만원, 플롯.
6 화이트와 민트 컬러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아우라 캐비닛 컬렉션으로 모던한 디자인이 특징. 여러 가지 수납 형태 유닛을 합쳐 TV장, 사이드보드, 콘솔 등으로 활용하기 좋다. 300만원대부터, 웰즈.



클래식 무드를 위한 우드 캐비닛
클래식하고 내추럴한 분위기를 만드는 데 우드보다 나은 소재는 없을 듯. 각양각색의 매력을 발하는 원목의 컬러와 결, 특유의 텍스처는 어느 재료도 대체 불가다. 묵직한 매력을 강조하고 싶다면 어두운 컬러의 아메리칸 블랙 월넛이나 다크 메이플 원목을 선택할 것. 따뜻하고 아늑한 느낌에는 라이트 오크나 케인 소재의 캐비닛이 제격이다.


1 아메리칸 블랙 월넛을 소재로 나뭇결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살려 만든 데어 스튜디오의 엘론 드로워 유닛 중 여닫이도어 형태의 컵 보드. 정교한 멋이 더해진 디자인이 돋보인다. 565만원, 더콘란샵.
2 티크와 천연 라탄 소재의 코지 사이드보드로 섬세한 케인의 짜임이 내추럴하다. 자연 소재 특유의 부드러운 분위기를 자아내 어떤 공간에도 매력적으로 어울린다. 197만원, 작은언니네가구점.
3 우드와 새들 레더로 감각적인 디자인을 완성한 폴트로나 프라우의 피델리오(Fidelio) 캐비닛. 내부 벽면을 브론즈 거울로 장식하고 문을 열면 켜지는 LED 조명으로 화려함을 배가했다. 3798만원, 두오모앤코.
4 클래식한 매력이 돋보이는 다우리(Dowry) 캐비닛 시리즈로 단단한 월넛과 금속 베이스가 우아한 분위기를 조성한다. 거실이나 주방에 두고 장식장처럼 사용하기 좋다. 370만원, 루밍.
5 솔리드 오크와 블랙 메탈 프레임의 조화가 돋보이는 스톡홀름 사이드보드. 클래식한 디자인이라 전 세계적으로 꾸준히 인기 있는 제품. 까사리빙 셀렉션에서 구매할 수 있으니 참고하자. 199만원, 일바.

Editor김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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