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듈 소파의 활용법 가구 February, 2020 이제 ‘맞춤’이 필수인 시대. 모듈 소파도 변하고 있다. 일상에 더욱 밀착해 다양한 옵션형 모듈이 출시되는가 하면 몇몇 소파 브랜드에서는 새로운 배치와 변형을 제안하고 있다. 똑똑한 모듈 소파의 활용 팁.

하나 더하기 하나, 무한 확장의 멋
가족이 늘거나, 이사가 잦다면 모듈 소파만 한 게 없다. 규모에 제약받지 않고 사용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변형과 확장이 유연하기 때문. 굳이 새로 구매하지 않아도 동일한 디자인에 모듈만 추가하면 되니 어렵지도 않다. 이미 옵션으로 많이 출시된 오토만 모듈은 소파의 형태를 변형하기 좋은데 최근에는 이를 가운데 끼워 침대형 데이베드로 활용하는 추세이니 참고할 것.


모듈의 크기와 등받이의 유무, 소파 커버의 색상을 선택해 자유롭게 결합할 수 있는 몰테니&C의 시스템 모듈 소파.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직선 형태가 모던한 분위기를 더한다. 한샘넥서스.

1 팔걸이와 등받이가 낮은 오토만 형태로 데이베드나 아일랜드형 소파 등으로 활용하기 좋은 터프티 투(TUFTY TOO). 같은 디자인의 터프티 타임 소파와 함께 배치했다. 인피니.
2 버팔로 가죽과 툰드라 가죽으로 제작한 로쉐보보아의 옥텟 코너 콤포지션. 좌방석이 넓고 길어서 편안한 착석감을 자랑하며 컬러와 크기를 맞춤 제작할 수 있어 자유로운 형태로 확장 가능하다. 한국가구.
3 컬러와 모자이크 스티치가 멋스러운 무이의 BFF 모듈러 시스템 소파. 정사각형의 좌방석 모듈을 추가하거나 길이가 긴 카우치형 모듈을 결합해 사용하기 좋다. 웰즈.
4 도형 블록을 쌓은 듯 유니크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E15의 케르만 소파. 다양한 크기와 형태의 좌석 모듈과 푸프, 팔걸이 등의 옵션으로 자유롭게 나만의 소파를 만들 수 있다. 디옴니.
5 구스 충전재에 커버는 벨기에 코튼 100%로 제작한 앤트워프 모듈러 패브릭 소파. 4개의 모듈이 있어 원하는 사이즈와 형태에 따라 확장 가능하다. 메종바로바우.



사이드 테이블까지 한 번에 올인원
최근 눈에 띄는 모듈은 선반 형태의 사이드 테이블이다. 쓰임이 좋아 소파 옆에 두는 콤팩트 테이블이 인기를 끌면서 이러한 형태의 모듈 소파도 주목하는 것. 소파 끝쪽에 배치해 사이드 테이블로, 좌석과 좌석 사이에 끼워 미니 협탁으로 사용해도 된다. 부피가 큰 모듈이라면 앞쪽에 두어 커피 테이블로도 제격. 특히 패키지에 포함된 옵션형 모듈이라면 소파와의 디자인과 높낮이, 소재의 어울림 역시 걱정할 필요가 없다.


1 소파형 모듈과 푸프, 선반, 책장 등 다양한 세부 옵션이 있어 활용도가 좋은 멜포트 3039 모듈형 소파. 측면에 책장을 두고 좌석 모듈 사이에 협탁을 끼워두면 더욱 편리하니 참고할 것. 나뚜찌.
2 다양한 크기와 형태의 모듈이 있어 공간의 제약 없이 자유롭게 배치해 사용하기 좋다. 특히 우드 소재의 선반형 패널이 있어 활용도가 높은 게 장점. 리아컬렉션.
3 리클라이너 모듈을 추가할 수 있는 가람휘 소파로 탄성이 우수한 슈타크 통가죽으로 만들었다. 다각형의 인사이드 테이블을 옵션형 모듈로 구성하면 원하는 형태의 소파로 완성할 수 있다. 봄소와.
4 우드 소재의 기다란 선반형 모듈을 함께 구성해 활용도를 높인 프리미엄 소파로 고급스러운 패브릭 소재와 컬러감이 모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몰테니&C.
5 캉브레 스티치를 활용해 우아하고 아름다운 형태를 완성한 미노티의 소파. 우드 소재의 선반형 팔걸이를 앞쪽에 배치해 소파 테이블로, 좌석 사이에 끼워 협탁으로 써도 좋다. 디옴니.



테트리스처럼, 내 마음대로 조합
하나의 소파로 다양한 형태의 변화를 꾀한다면 주목하길. 모듈의 수가 많지 않아도 된다. 좌석의 모양과 크기의 색다른 조합만으로도 나만의 소파를 완성할 수 있는 것. 요즘에는 좌방석과 등받이, 팔걸이를 한자리에 부착하지 않고 자유롭게 끼워 맞춰 디자인할 수 있는 쿠션형 모듈 소파도 많이 등장하고 있다. 좁은 공간에서 활용도가 높고 사용자의 니즈에 따라 손쉬운 변형이 가능하니 이러한 형태의 모듈 소파도 눈여겨보자.


1 유쾌한 디자인이 시선을 사로잡는 모듈 타입의 구피 벤치로 자유롭게 소파의 형태를 만들어 사용하면 된다. 높은 백레스트를 벽에 붙여서 사용하거나 파티션으로 활용해 독립된 휴식 공간을 만들 수도 있다. 플롯.
2 카우치의 좌우 방향을 바꾸거나 팔걸이의 위치를 자유롭게 배치 가능한 베를린 멀티케어 소파. 카우치 끝부분을 펫 스텝이나 미니 테이블로 활용해도 된다. 바이리네.
3 자연의 형태에서 영감을 받아 유려한 곡선이 돋보이는 로프 소파. 기본 유닛으로 자유롭게 배치하거나 모듈을 추가해 확장하여 사용 가능하다. 두닷.
4 모듈의 형태와 사이즈가 다양한 블록 소파. 2.5인 기본 모듈만 선택해 일자형 소파를 만들거나 크기가 다른 두 가지 모듈을 결합해 카우치형 소파로 사용해도 된다. 케이브홈.
5 가족 형태나 공간 규모에 따라 자유롭게 변형 가능한 캄포 슬림 모듈형 소파. 오토만과 카우치형 모듈의 배치에 따라 손쉽게 새로운 형태를 만들 수 있다. 까사미아.

Editor김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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