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늑한 아지트를 위하여 가구 November, 2019 지친 일상을 다독여줄 휴식 공간은 우리 모두의 꿈이 아닐는지. 나른한 오후, 긴장을 풀고 나만의 아지트에 몸을 맡겨보자.

Editor’s Pick 홍지은
소유가 아닌 경험의 가치가 커지면서 집을 바라보는 시선이 사뭇 달라진 요즘이다. 지친 몸을 누이고 재충전하는 안식처로서의 기능이 커진 덕에 한 점 가구를 선택하는 기준도 변했다. 그렇게 눈길을 사로잡은 아이템이 바로 나퍼(Napper) 데이베드. 침대와 의자 그 중간쯤 위치한 데이베드는 깔끔한 디자인에 헤드 쿠션까지 갖춰 시나브로 몸과 마음을 다독이기에 부족함이 없다. 데이베드는 99만원.

Editor’s Pick 오하림
개인적으로 파란색을 좋아한다. 신비로우면서도 오묘한 색감이 시선을 사로잡은 ‘세라믹 블루 베이스’는 균일하지 않은 마감 처리가 한층 이색적인 무드를 배가해 더욱 눈길이 간 아이템. 입구가 좁아 꽃 한 송이만 꽂아도 안정적으로 지탱하기 때문에 깔끔한 공간 연출에 제격이다. 따로 식물을 넣지 않고 그냥 오브제로 두기에도 전혀 부족함이 없다. 선반이나 가구 위에 두어개 배치해 밋밋함을 덜어내고 산뜻한 포인트를 주기에도 훌륭하다. 2만5000원.

Editor’s Pick 문소희
홈 퍼니싱에서 선반의 역할은 가벼이 볼 수 없다. 벽 선반을 센스 있게 활용한다면 수납은 물론 공간을 풍성하게 채우는 것도 가능하다. 팔콘 월 유닛은 매의 날렵한 모습에서 영감받아 디자인한 선반으로 오크나무 합판에 철제 프레임을 매치해 완성했다. 캔들, 데코 박스, 책 등을 장식하기 적당한 넓이로 작은 소품을 안정감 있게 받쳐준다. 가벼운 액자나 작은 화분, 액세서리 등을 활용해 밋밋한 벽 공간을 꾸미기에도 제격. 9만9000원.

Editor’s Pick 김소현
스몰 가구 중 가장 요긴하게 쓰이는 게 바로 사이드 테이블. 부피가 크지 않아 어디든 두기에도 좋아서 늘 관심이 가는 아이템. 특히 침대나 소파 옆에 배치하면 매일 찾는 작은 물건들을 올려놓기에 제격. 아이렛 스몰 사이드 테이블은 상판에 손잡이가 있어 손쉽게 옮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매트한 블랙 스틸로 제작해 고급스러우며 내구성이 뛰어나 실내뿐만 아니라 야외에서도 사용하기 좋다. 두 가지 크기로 선보이며 스몰 사이즈는 11만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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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오하림

Photographer오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