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쓸모 있는 소파 배치법 GUIDE 가구 July, 2019 공간의 면적에 맞게, 가족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소파 배치는 집에서 머무는 시간을 더욱 즐겁게 만든다. 어떻게 놓느냐에 따라 소파의 쓰임도 달라지게 마련. 소파 배치법의 모든 것을 소개한다.

GUIDE 1
거실 중심으로 집중되는 힘, 라운드 배치법
공간의 면적에 맞게, 가족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소파 배치는 집에서 머무는 시간을 더욱 즐겁게 만든다. 어떻게 놓느냐에 따라 소파의 쓰임도 달라지게 마련. 소파 배치법의 모든 것을 소개한다.


가족 구성원이 많거나 넓은 평형대라면 라운드 배치법을 추천한다. 소파를 비롯한 가구를 둥글게 배치하는 방법인데 자연스럽게 식구들이 모여 앉을 수 있는 구도를 만들어 대화 시간이 늘어나는 장점이 있다. 일반적으로 카우치나 코너형 소파가 활용하기 좋은데 이를 중심으로 1인용 체어나 푸프, 데이베드, 벤치 등 다양한 형태의 소파를 배치하면 된다. 한쪽을 비우고 ㄷ자형으로 배치하는 것도 좋다. 통일감 있는 스타일링을 원한다면 최근 주목받고 있는 모듈형 소파에 눈길을 돌려보자. 공간을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필요에 따라 옵션으로 다른 타입의 의자를 구매해 라운드로 배치하기 수월하기 때문. 콤팩트 사이즈의 2, 3인 소파를 2개 이상 들여놓거나 연결된 소파를 따로 분리해 배치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이때 소파는 벽에 붙이기보다 떨어뜨려 놓아야 공간에 입체감이 생겨 생동감이 느껴지니 참고할 것. 작은 평수의 거실이라면 부피가 큰 서브 소파 대신 사이드 테이블이나 스툴, 플로어 램프 등 부피가 작은 아이템으로 대체해 배치하면 된다.


“거실 공간을 돋보이게 만드는 라운드 배치를 하고 싶다면 대형 소파보다 2, 3인용을 선택하고 별도의 1인 체어나 벤치형 등 다양한 타입의 소파를 함께 두는 것을 추천한다.” - 나뚜찌 에디션스 MD 유현희


등받이의 이동으로 좌방석의 넓이를 조절할 수 있는 마무스 빈티지 가죽의 코너형 소파 바론은 봄소와. 소파 위 다크 브라운 컬러의 라탄 스몰 쿠션은 블랑데코. 캡드 바바리아 스로는 리비에라 메종. 로프트 솔트앤페퍼 1인 암체어는 까레. 위트만 레더 사이드 테이블은 보에. 구비의 비틀 라운지 체어는 스페이스로직. 콘월(Cornwall) 릴랙스 체어는 까레. 베이지 컬러의 롬 쿠션은 이헤베뜨. 웬델보 디스크 원형 커피 테이블은 보에. 그 위 블루 베이스는 마요. 그 옆 지라드 컬러 휠 오토만은 스페이스로직. 오렌지 컬러 벽시계는 마요. 셰르파 위브(Sherpa Weave) 카펫은 스페이스로직. 바닥재는 지아소리잠 스칸디나비안 오크로 LG하우시스. 왼쪽 벽면을 칠한 페인트는 DE5810, 오른쪽은 DE5773 컬러로 던에드워드 페인트.



1 화이트 가죽의 토비아 3인 소파를 기준으로 양옆에 토비아 1인 소파를 배치했다. 맞은편에는 긴 사각 스툴을 두어 조화로운 라운드 배치를 이룬 거실 공간. 나뚜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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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쉐보보아의 모듈식 소파 코넥스(Connexe). 30가지 이상의 다양한 사이즈와 색상으로 조합이 가능해 개성 있게 라운드 배치를 할 수 있다. 한국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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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선 형태가 돋보이는 까시나의 빔(Beam) 소파는 사이드 테이블을 결합해 유연하게 배치하기 좋다. 공간에 컬러로 포인트를 준다면 소파 한 가지에 집중할 것. 크리에이티브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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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노 해리엇의 2인 소파와 3인 소파를 ㄱ자 모양으로 함께 연출한 모습. 1인 소파와 스툴을 곁에 두어 라운드 배치를 완성했다. 도무스디자인.



GUIDE 2
함께하는 순간의 즐거움, 대면형 배치법

최근 거실은 TV나 홈시어터 등의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즐기는 공간이기보다 커뮤니케이션이 이뤄지는 공간의 역할이 강조되는 추세. 그렇기에 서로 마주 보며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대면형 배치법이 인기다.


미니멀한 디자인이 주는 소소한 행복
서로 마주 보고 자연스레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자리가 조성된 공간이라면, 하루 중 잠시라도 가족과 함께 둘러앉아 웃음꽃 피는 거실이라면 언제나 머무르고 싶을 것만 같다. 여기에 부드러운 촉감으로 포근함을 자극하는 소파를 두면 거실에서의 대화가 더욱 편안하고 즐거울 터. 프리미엄 모던 디자인 가구 브랜드 바이리네의 리네(Ligne) 소파는 2mm나 되는 두꺼운 이탈리아 내추럴 가죽을 사용했으며 남다른 안락함을 자랑한다. 일반 소파와 달리 깊이를 더해 넓고 여유로운 고밀도 폼의 시트와 프리미엄 거위 털로 제작한 등받이 쿠션은 아늑하고 푹신한 착석감을 선사한다. 군더더기 없는 미니멀 디자인은 덤. 직선을 강조한 정갈한 형태는 차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끌어내며 팔걸이와 좌방석의 부드러운 곡선 테두리 마감은 안정감을 더한다. 리네 소파는 코너형은 물론 3인, 4인, 카우치형 등 다양한 타입의 소파를 선택할 수 있는 점이 매력적. 함께 배치한 리네 1인 소파는 바이리네의 기술력으로 탄생한 멀티케어 패브릭 원단으로 만든 것인데 이 소재는 5단계 발수 가공 처리로 일상에서 발생한 생활 오염을 마른 천이나 물티슈 등으로 간편하게 제거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초극세사 형태의 패브릭 특성상 세균이나 진드기 등의 번식이 어려워 아토피나 천식, 비염의 원인이 되는 미생물의 번식을 방지한다. 바이리네의 모든 소파는 가죽이나 멀티케어 패브릭 중 자유롭게 선택해 제작 가능하며 100% 오더 메이드 방식으로 주문과 동시에 국내에서 만들어 더욱 신뢰가 간다.
문의 1644-4231, beiligne.com


소파 위 아이보리 스몰 쿠션과 네이비 쿠션은 드로잉엣홈. 그레이 포터 쿠션과 핑크 블리커 쿠션, 팔걸이에 건 슬로다운 스튜디오 블랭킷은 모두 데이글로우. 화이트 대리석 패턴이 멋스러운 커피 테이블은 바이리네. 테이블 위 파스텔 퍼플 컬러의 베이스는 까레. 그레이 우드 볼은 마요. 비케너(Bikaner) 카펫은 유앤어스. 라운지 새틴 스몰 딜 에코 플로어 램프는 까레. 바닥재는 지아소리잠 스칸디나비안 오크로 LG하우시스. 왼쪽 벽면을 칠한 페인트는 DE5773, 오른쪽은 DE5810 컬러로 던에드워드 페인트.


“등받이의 방향과 위치를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기능성 소파를 선택하면 서브 소파의 위치와 관계없이 더욱 간편하게 대면형 배치를 완성할 수 있다.” - 한샘 INT상품기획실 거실팀 김미주 대리


이전에는 TV를 중심으로 소파를 배치하는 게 일반적이었다면 최근에는 ‘소통’에 좀 더 무게를 둔 배치가 인기다. 서로를 바라보며 앉을 수 있는 대면형 배치가 그중 하나로 공간의 면적이나 소파 타입에 구애받지 않고 손쉽게 배치할 수 있는 방법. 카우치나 코너형 등 대형 소파의 경우 1인 소파나 디자인 암체어를 크로스 형식으로 두고, 사이즈가 작은 2, 3인 소파를 마주 보게 배치하는 것이 가장 안정적이다. 이 사이에 커피 테이블을 놓는다면 자연스러운 대화의 공간이 조성되는 것. 메인 소파는 거실 면적에 꼭 맞는 크기보다 여유를 충분히 두고 선택하도록. 그다음 메인 소파에 맞춰 서브 소파를 찾아야 실패하지 않고 조화롭게 연출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의 팁. 더욱 캐주얼하게 카페와 같은 대면형 배치를 완성하고 싶다면 색이 있는 소파를 택하고 1인 소파 대신 간결한 다이닝 체어를 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1 코너형 루네(LuneTM) 소파와 같은 컬러의 1인 소파를 크로스 대면형으로 배치한 거실. 프리츠 한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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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6년 디자인한 제품을 리뉴얼해 스테디 셀러로 재탄생시킨 알플렉스의 대표적인 소파 마레치아로(Marechiaro). 일자형 소파를 기준으로 스틸 프레임의 1인 체어와 스툴을 대면형으로 배치해 캐주얼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에이스에비뉴.
3 포근한 착석감을 자랑하는 휴이 발수 패브릭 오리털 4인 소파를 나누어 마주 보게 배치했다. 시스디자인.



GUIDE 3

똑똑하게 공간 활용하기, 파티션 배치법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은 무궁무진하다. 거실에서 소파가 두 가지 역할을 한다면 과연 어떤 모습일까.


요즘 아파트는 거실과 주방의 경계가 없는, LDK가 하나의 공간처럼 모두 합쳐진 형태가 흔하다. 공간을 나누기 위해 파티션을 둔다면 답답해 보일뿐더러 시야를 방해하는 요소로 전락할 수 있다. 소파를 파티션처럼 영민하게 활용해보는 것은 어떨까. 중심이 되는 소파를 LDK 공간 가운데 배치하는 방법이다. 40평형대 이상일 때 더욱 효과적인데 이는 공간을 분리하는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오로지 휴식에 집중할 수 있는 거실을 만들어준다. 특히 창가를 바라보는 방향으로 소파를 둔다면 나만의 시간을 즐길 수 있는 ‘케렌시아’가, 주방 쪽으로 향하게 한다면 카페와 같은 소통의 공간이 완성된다. 소파 뒷면에 긴 다이닝 테이블을 놓고 벽면에 책장을 배치해 가족의 취미 공간으로 활용해도 좋다. 이때 등받이가 높지 않거나 이동이 가능한 소파를 선택하는 것이 좋고 부피가 큰 소파를 중앙에 두기 부담스럽다면 길이가 긴 벤치형 소파를 활용하면 된다.


“거실 가운데 소파를 둘 때 ㄴ자 또는 ㄱ자 형태로 배치하면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거나 럭셔리한 무드를 살릴 수 있다.” - 까사미아 가구MD팀 박지혜 팀장


1 모듈형 비하르 소파. 등받이가 낮고 배치가 손쉬워 거실 중앙에 두고 파티션으로 활용하기 좋다. 알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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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이탈리아의 터프티 타임’15(TUFTY TIME’15) 모듈형 소파. 창가 쪽에 메인 소파를 두고 사각 스툴을 거실 가운데 두어 공간을 자연스럽게 나누었다. 인피니.



GUIDE 4
휴식에 집중하는 시간, 파노라마 배치법

소파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이라면 파노라마 배치법을 추천한다. 소파를 중심으로 1인 소파는 물론 플로어 램프 같은 오브제를 일렬로 두는 방식인데 이와 같은 배치법은 공간이 더욱 넓어 보이는 효과를 줄 뿐만 아니라 TV 등의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편하게 즐기기에도 제격이다. 이때 벽면을 따라 라인을 그리는 형태의 소파가 배치하기 쉬운데 최근 많이 출시되고 있는 옵션형 커스터마이징 소파의 경우 소파 사이에 넣을 수 있는 인사이드 테이블 구성으로 파노라마 배치를 하기 편리하니 참고할 것. 서브 소파를 놓는다면 리클라이너 등 휴식에 최적화된 기능성 소파를 곁에 두는 것도 방법.


“방사형의 소파는 여러 명이 함께 휴식을 취하면서 장시간 TV를 시청하기 좋다. 파노라마 배치를 고려한다면 가장 적절한 형태의 소파일 것이다.” - 도무스디자인 상품기획팀 박지선 부장

1 알플렉스의 마르치아로(Marechiaro XIII) 소파. 휘어진 형태의 좌석을 연결해 긴 곡선을 그리듯 배치했다. 한쪽에 1인용 소파를 두어 파노라마형 배치를 완성했다. 에이스에비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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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노의 아반티 카우치 소파로 인사이드 테이블을 연결한 방사형 배치가 돋보인다. 양쪽에 원형 스툴과 플로어 조명을 놓아 좀 더 유연한 라인을 이뤘다. 도무스디자인.



GUIDE 5
개성을 담아, 믹스 매치 배치법

어쩌면 소파의 배치보다 어려운 게 믹스 매치가 아닐까 싶다. 라운드, 대면형, L자형 배치를 고려한다면 메인 소파와 서브 소파의 어울림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메인 소파의 컬러가 강하다면 무채색의 서브 소파를 고르는 것이 가장 무난한 방법. 단정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다면 하나의 컬러 톤으로 그러데이션 처리한 소파를 선택하고 컬러를 믹스하고 싶다면 채도를 맞추는 것이 안정적이다. 생동감 있는 무드를 원한다면 보색의 컬러 대비를 활용하거나 명도가 높은 강한 컬러의 서브 소파를 고를 것.


“컬러와 디자인이 돋보이는 포인트 체어를 두려 한다면 메인 소파의 컬러를 라이트 그레이 혹은 누디한 밝은 색상으로 선택해야 더욱 스타일리시한 공간이 완성된다.” - 한국가구 정훈정 이사


1 깔끔한 다크 블루 컬러의 시키(Shiki) 소파를 중심으로 패턴이 돋보이는 올리비아 암체어를 두어 생기를 더했다. 자노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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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직한 그린 컬러가 돋보이는 2인 소파 프리무라와 무채색의 1인 소파를 함께 배치한 모습. 나뚜찌.


내 마음대로 조합
집에서 온전한 휴식을 취하길 원하는 현대인이 늘어나면서 리클라이너 소파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더불어 함께 사는 가족이라도 구성원 개개인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할 수 있는 모듈형 소파도 인기다. 유럽형 친환경 소파 브랜드 봄소와의 ‘가람휘’는 다양한 소파의 형태와 인사이드 테이블을 자유롭게 배치해 나만의 맞춤형 소파를 완성할 수 있는 점이 큰 장점이다. 특히 봄소와가 유럽에서 직접 공수한 최고급 리클라이너 하드웨어와 모터를 사용해 더욱 특별한데, 버튼 하나로 등 방석과 발 받침대의 각도가 몸을 감싸듯이 조절되어 최상 의 편안함을 선사한다. 가람휘는 프리미엄 가구 하드웨어 제조사인 모션 이탈리아(Motion Italia)의 제품만으로 제작해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한다. 또한 최상급 품질로 유명한 독일 남부 지방의 원피를 사용해 촉감이 부드럽고 세계적인 기술력이 있는 이탈리아에서 가공해 스크래치 등 생활 오염에 강한 것도 특징. 고급스러운 디자인도 눈여겨볼 만하다. 시트와 등받이의 절개 라인을 최소화해 깔끔하고 심플한 멋을 살린 게 매력적. 다양한 각도로 움직이는 헤드레스트는 필요에 따라 원하는 위치에 고정시켜 사용하기 좋다. 옵션중 하나인 인사이드 테이블은 개수와 배치에 따라 완전히 다른 소파 스타일을 만들 수 있기에 다양한 연출을 원하는 이라면 더욱 만족스러울 듯. 봄소와의 가람휘는 100% 국내 핸드메이드 제품으로 맞춤 주문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문의 1600-5893, bomsowa.com


리참 플로어 램프는 엘몰. 소파 위 블루 톤 쿠션은 이헤베뜨. 유니크한 패턴이 돋보이는 로모 리넨 쿠션은 블랑데코. 솔리드 쿠션은 마요. 리투아니아 리넨 그레이 블랭킷은 드로잉엣홈. 인사이드 테이블 위 티포트는 리비에라 메종. 킨토 슬로 커피 스타일 머그는 데이글로우. 내추럴 플레이트와 블랙 볼은 모두 마요. 화이트 스톤 커피 테이블은 봄소와. 그 위 홀스, 비숍 체스 오브제는 모두 마요. 시시-타피스의 가이데카(Giudecca) 카펫은 보에. 벽면에 건 월 데코는 마라이케 뵈머 디자인의 그래픽 150C로 익시. 바닥재는 지아소리잠 스칸디나비안 오크로 LG하우시스. 왼쪽 벽면을 칠한 페인트는 DE5773, 오른쪽은 DE5810 컬러로 던에드워드 페인트.



GUIDE 6
아늑한 거실로의 초대, L자형 배치법

가족 구성원에 따라, 공간의 면적에 따라 유연하게 배치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일자형 소파. 1인용 소파나 스툴을 옆에 두는 L자형 배치법은 공간이 정돈된 느낌을 주어 편안한 분위기를 유도한다.


집에서도 카페 라운지처럼
아웃도어 가구가 실내외 경계를 허문 지 오래. 거실을 더욱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하고 싶다면 인아웃도어 소파에 주목해보자. 유니크한 디자인과 스틸 소재 위주의 인아웃도어 가구는 실내 공간에 두면 이색적인 분위기로 생기를 더한다. 여기에 콘셉트에 맞춘 통일된 스타일링은 세련된 홈 카페와 같이 멋스러운 공간을 완성한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트렌디한 홈 패션 스타일을 제안하는 케이브홈의 뉴포트(Newport) 소파와 노라(Norah) 테이블 세트는 활력 넘치는 무드를 선사한다. 로프를 사용한 디자인이 눈길을 끄는데 간결한 마감과 고급스러운 다크 그레이 컬러를 적용해 매력을 더했다. 아웃도어에서 사용이 가능한 가구 답게 흙, 눈, 비 등으로 인한 오염이 덜하도록 피니싱해 내구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 주 소재인 로프는 UV 차단 기능의 나노 오일로 코팅해 햇빛에도 색이 바래지 않고 생활 오염도 예방하며, 프레임은 아연 도금으로 처리해 물이 닿아도 녹슬지 않는다. 좌방석과 등받이의 쿠션은 방수 패브릭으로 제작했으며 오염 시 커버를 벗겨 세탁이 가능해 관리도 쉽다. 노라 테이블의 경우 슈퍼 스톤 소재의 상판으로 견고함을 다졌다. 지중해풍 디자인의 인아웃도어 소파로 무더운 여름날 특별한 홈캉스를 즐겨보는 건 어떨까.
문의 070-8880-5566, www.kavehome.co.kr, 롯데백화점 강남점, 노원점, 명동점


소파 옆 뱀부 램프 무드등은 이헤베뜨. 소파 위 야자수 패턴의 팔마 쿠션은 블랑데코. 테이블 위 매터 핸들 베이스는 스페이스로직. 킨토 세피아 컵 앤 소서 세트는 데이글로우. 화이트 앤 블랙 체스 세트는 마요. 라탄 소재의 원형 러그와 뒤쪽 바 스툴은 케이브홈. 바 스툴 위 유리 화병은 마요. 그 앞 스트라이프 바스켓은 리비에라 메종. 1인용 소파 위 리넨 쿠션은 이헤베뜨. 다운타운 캔들 홀더는 모두 까레. 블루 랜턴은 마요. 바닥재는 지아소리잠 스칸디나비안 오크로 LG하우시스. 왼쪽 벽면을 칠한 페인트는 DE5773, 오른쪽은 DE5810 컬러로 던에드워드 페인트.


“모듈형 옵션이 있는 소파는 L자형 배치에 응용하기 제격. 사각 풋스툴의 경우 카우치형 소파로 변형해 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해 공간 활용에도 으뜸이다.” - 자코모 마케팅기획팀 고병철 과장


공간의 제약을 덜 받는 일자형 소파는 자유로운 배치와 스타일링이 가능해 가장 많이 찾는 스타일. 특히 콤팩트한 사이즈로 신혼부부가 많이 선택하는데 L자형으로 배치하는 것이 가장 간편한 형태다. 메인 소파를 기준으로 서브 소파를 90도 방향으로 두기만 하면 끝. 이러한 배치는 가족 구성원이 적거나 거실이 좁을 경우 유용한 방법이다. 손님 방문이 잦다면 1인 소파나 벤치형 소파를 두는 것이 좋고 거실에서 시간을 오래 보내는 가족이라면 리클라이너 소파나 풋스툴을 두길 추천한다. 최근에는 일자형 소파의 옵션으로 사각 풋스툴 형태의 서브 소파를 많이 출시하는 추세. 보통 사이드 좌석 앞쪽에 두어 분리가 가능한 카우치형 소파로 활용한다. 좀 더 리드미컬한 스타일링을 하고 싶다면 직선이 강조되는 L자형 배치 가운데 원형의 커피 테이블을 두는 것도 하나의 팁. 라운드 테이블은 공간을 부드럽게 만들어줄 뿐만 아니라 편안한 분위기를 유도한다. 캐주얼한 공간을 원한다면 곡선이 돋보이는 형태의 소파를 선택하길.



1 내구성이 뛰어난 비텔로통가죽 소재의 르마스 2 일자형 소파로 풋스툴과 함께 연출한 거실. 자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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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흐 801 소파는 국내 브랜드 유일의 스틸 프레임 소파로 좀 더 캐주얼한 분위기를 전한다. 사각 풋스툴과 구성해 L자형 배치를 이뤘다. 한샘.
3
모듈형 쇠데르함(S?derhamn) 소파는 배치가 자유롭고 차후 확장이 가능한 제품이다. 이케아.


구름 위에서의 포근한 휴식
제 기능에 충실한 아이템은 언제나 반갑다. 푹신한 착석감을 제공하는 소파라면 거실에서 오랜 시간 머무르고 싶을 듯. 유러피언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메종바로바우의 루시아나 슬립커버드(Luciana Slipcoverd) 소파는 포근한 구스 다운과 탄성이 있는 메모리폼으로 제작해 편안함을 자랑한다. 깔끔한 디자인이 매력적인데 군더더기 없이 간결한 사각 소파라 다양한 디자인 소파와 매치하면 더욱더 멋스러운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특히 깨끗한 순백의 컬러로 어떤 공간에서도 돋보이는 게 특징. 소파 전체 커버를 벗겨 세탁이 가능하기에 청결한 관리가 손쉬운 것도 장점 중 하나다. 루시아나 슬립커버드 소파는 일자형 스타일로 3인용과 4인용 두 가지 사이즈가 있으며 여기에 1인용 소파인 트렌토 클럽(Trento Club) 체어를 함께 연출하면 세련된 분위기를 더한다. 유니크한 라인 프레임과 화이트 쿠션 시트로 구성한 디자인으로 일명 ‘구름 소파’로도 불리며 꾸준히 사랑받아온 제품. 포인트 소파로 연출해도 손색없다. 두 제품 모두 직선을 강조한 사각 형태의 디자인으로 각을 맞춰 L자형으로 배치하면 모던하면서도 정돈된 분위기를 극대화할 수 있으니 기억해두길.
문의 02-2646-8586, www.barobau.com


4인용 소파 위 쿠션은 모두 메종바로바우. 1인용 소파 위 아르테시아 리넨 코튼 쿠션은 블랑데코. 트리 오브 라이프 스탠드 거울과 벽면의 앤시언트 버스트(Ancient Bust) 액자는 모두 까레. 원형 대리석 상판에 골드 프레임이 고급스러운 커피 테이블은 메종바로바우. 테이블 위 어밸즈(Aballs) 램프는 보에. 글로리아 캔들 홀더는 데이글로우. 블랙 트레이는 마요. 텀블러와 와인잔, 샴페인 잔은 모두 까레. 아델린 헤링본 카펫은 블랑데코. 바닥재는 지아소리잠 스칸디나비안 오크로 LG하우시스. 왼쪽 벽면을 칠한 페인트는 DE5773, 오른쪽은 DE5810 컬러로 던에드워드 페인트.

Editor김소현

Photographer이종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