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듈 수납장 가구 May, 2019 사용자의 편의에 따라 배치해 활용도를 극대화할 수 있는 모듈 수납장. 주어진 공간에 맞게 설계하거나 불필요한 요소를 배제할 수 있어 지속 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의 실천을 돕는 아이템으로 더욱 각광받는다. 유니크한 디자인은 훌륭한 장식 효과도 겸할 수 있을 것이다.

공간에 활력을 주는 유니크한 모듈 가구
독특한 디자인은 적은 양의 모듈로도 충분히 존재감을 뽐낸다. 컬러와 소재, 형태가 다채롭고 정형화되지 않은 확장되어 장식적인 역할을 톡톡히 해내지만 면적이 넓어질수록 시선을 끄는 힘이 커지기 때문에 전체 인테리어를 고려해서 선택해야 한다. 유니크한 디자인의 모듈 가구를 처음 들인다면 적은 수량의 유닛으로 공간에 포인트를 주는 정도로 시작해볼 것.





1 직사각형을 비스듬히 잘라 서로 다른 모양의 사다리꼴을 기본으로 하는 라고의 얇은 금속 모듈형 선반. 다채로운 컬러와 모양을 적용해 선반 자체로도 장식 효과를 준다. 개당 60만원, 하농.
2 8가지의 익살스러운 표정이 담긴 컬러풀한 선반 받침 디자인이 재미있는 마지스의 라드릴로스 시스템 선반. 아이 방에 두어도 잘 어울리는 아이템이다. 사진 제품 구성 기준 318만800원, 루밍.
3 테트리스 게임에서 볼 수 있는 조각처럼 기하학적인 형태로 디자인한 구비의 데달(Dedal) 북셸프는 여러 색상을 조합하면 유니크한 인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다. 개당 40만원대, 가구숍 인엔.
4 테라코타 소재의 4가지 비정형적인 사각형 모듈로 이루어진 테레리아 책장. 세라믹이 주는 특유의 촉감과 질감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40만원대, 모로소.
5 1959년 선보인 책장의 원형을 재편집해서 완성한 야스히코 이토(Yasuhiko Itoh)의 MHC2는 연속된 곡선의 우아한 라인을 월넛을 사용해 완성했다. 715만원, 몰테니&C.
6 여러 면을 활용해 최대의 표면적을 이끌어낸 마지스의 타이드 유닛(Tide Unit). 자유분방한 믹스 매치로 독특한 분위기의 공간으로 연출할 수 있다. 24만5200원, 짐블랑.
7 겹겹이 쌓은 형태의 이스태빌리시드 선즈의 스택 서랍장은 양방향으로 열려 불규칙적인 구성을 만들어낸다. 높이와 형태, 컬러가 다양해 어떻게 조합하느냐에 따라 다른 디자인을 완성할 수 있다. 사진 제품 구성 기준 900만원대, 가구숍 인엔.
8 엇갈리게 쌓은 사각형이 돋보이는 어텐토 셸프 지그재그(Attento Shelf Zick Zack) 선반. 오크우드로 완성해 색감이 자연스러워 어떤 공간에서든 잘 어우러진다. 50만원, 까레.




사각 수납장의 무한한 쓰임새
가장 폭넓은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사각 수납장. 책장이나 진열장의 용도로는 슬라이딩 도어나 여닫이문을 달아 자질구레한 아이템을 효율적으로 수납할 수도 있다. 네모반듯한 형태의 수납장은 확장은 물론 배치하기도 쉽다는 장점이 있지만, 일정한 사각형이 단조롭다는 느낌이 든다면 정사각형과 직사각형을 섞거나 서로 다른 소재나 컬러로 포인트 주는 것을 추천한다.


1 정사각형의 모듈이 S자로 배치한 몬타나의 벤드(Bend) 선반. 42가지의 컬러로 변화를 줄 수 있다. 사진 제품 구성 기준 200만원대, 스페이스로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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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와 소재, 수납 형태 등 사용자의 편의에 따라 다른 조합으로 완성할 수 있는 포로(Porro)의 다이닝 수납장. 기하학적이면서도 모던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사진 제품 구성 기준 각각 3000만원대, 두오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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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웬 크라우제의 마그네틱 선반의 핵심은 벽에 부착한 강철판에 서로 다른 자석 박스를 매치하는 것이다. 3가지 크기, 다양한 색상으로 꾸밀 수 있으며 각각의 박스는 6kg 정도의 무게를 견딜 수 있다. 사진 제품 구성 기준 200만원대, 가구숍 인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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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컬러에 밝은 색상의 인서트 박스로 포인트를 준 콤포지션 750 책장. 불규칙한 간격의 칸막이로 리드미컬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사진 제품 구성 기준 38만원, 두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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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토의 스택트 스토리지 시스템은 서로 다른 형태의 박스형 선반을 원하는 모양으로 쌓아 사용자가 마음대로 구성할 수 있다. 325만7000원, 루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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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마다 수납공간과 서랍, 진열장을 사용자의 편의에 따라 배치하되 사이사이 여백을 줌으로써 빛과 그림자를 예술적으로 담아낸 놀의 마트료시카 크레덴자(Matrioska Credenza) 수납 시스템. 사진 제품 구성 기준 2400만원대, 두오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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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재 소재의 모듈 수납장은 10가지 컬러와 다양한 사이즈로 선보여 레고나 블록을 쌓듯 쉽게 자신만의 수납장을 디자인할 수 있다. 사진 제품 구성 기준 71만원, 더띵팩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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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다른 모듈 박스와 보드로 나사 없이 연결 클립으로 쉽게 조합할 수 있는 콘스탄틴 슬라빈스키의 YU 쉘빙 시스템. 사진 제품 구성 기준 93만6000원, 트렌디스트.




심플한 선반의 실용적인 변주
슬림한 프레임에 선반을 얹어 확장하는 스탠드 형태, 벽에 부착한 레일에 선반을 고정하는 벽걸이 방식이 대부분이다. 군더더기 없이 간결한 디자인에 원목과 철재 등의 소재를 접목해 어떤 공간에든 쉽게 연출할 수 있다. 오픈 형태의 디자인이니만큼 선반의 배치와 진열한 물건의 모습도 고려하는 것이 좋다. 스탠드형 선반이라면 파티션으로도 활용해볼 것.



1 선반과 책장, 여닫이 수납장 등 무한한 변형이 가능한 볼리아의 로드 콤비네이션(Rod Combination). 오크나무와 스틸, 황동을 사용해 모던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이 돋보인다. 사진 제품 구성 기준 458만원, 에이치픽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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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림한 레일과 선반으로 이루어진 시스템 109 철재 수납 선반은 진열장으로 활용할 수 있을뿐더러 바구니와 행어를 더해 드레스 룸에 적용할 수 있다. 사진 제품 구성 기준 133만4000원, 레어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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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의 폴 카도비우스(Poul Cadovius)가 설계한 세계 최초의 시스템 가구 중 하나로 벽걸이형 목제 레일, 옷걸이가 달린 선반, 캐비닛, 서랍, 책상 등 수많은 요소의 조합으로 무한한 변형이 가능하다. 사진 제품 구성 기준 1369만원, 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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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재에 컬러를 입힌 플로팅 셸빙은 설치하려는 공간의 크기에 따라 트랙과 선반을 자유롭게 배치할 수 있다. 트랙 유닛과 선반 유닛 각각 6만원, 더띵팩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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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푸레나무로 만든 원목 스틱과 철제 이음새로 이루어진 메누의 조립식 선반. 쉽게 조립할 수 있으면서도 구조가 견고해 의류 수납, 책장, 진열장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하다. 사진 제품 구성 기준 81만원, 에이치픽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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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와 같은 영구 고정 장치를 사용하지 않은 클라시콘의 파리(Paris) 선반은 앞뒤를 오픈한 디자인이 개방감을 주어 벽이 아닌 공간 가운데에 파티션처럼 활용해도 좋다. 사진 제품 구성 기준 600만원대, 가구숍 인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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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한 컬러의 원목 프레임과 투명한 유리를 결합한 클래식한 감성의 스틸라이프 선반. 슬림한 디자인에 적재 및 이동하기 쉽도록 가벼운 것이 장점이다. 사진 제품 구성 기준 240만원, 챕터원.

Editor손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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