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신혼을 위한 안내서 PART ③-2 2019 혼수 컬렉션 가구 March, 2019 ‘뷰 티 인사이드’의 공식은 신혼집에서 빛을 발한다. 실속에 미감까지 챙긴 살뜰한 속 채우기를 위하여.

디자인은 백점 쓰임은 만점, 신혼집 멀티플레이어
작은 공간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방법 없을까? 신혼부부의 흔한 고민이다. 이럴 때 요긴한 게 바로 수납 솔루션. 충분한 사이즈로 내용물은 감쪽같이 감추면서 디자인까지 만족스럽다면 더할 나위 없다. 데코룸의 오크사이드보드장이 꼭 그렇다. 참나무를 소재로 해 뛰어난 내구성은 말할 것도 없고 내추럴한 우드 톤으로 신혼살림에 잘 어울리는 싱그러운 공간을 완성해준다. 나무를 바탕으로 하지만 둔탁하고 무겁다기보다 밝은 컬러 톤과 깨끗하게 떨어지는 디자인으로 어느 공간이든 모던하게 변모시키는 아이템. 가로 200×세로 40×높이 75cm의 수납공간을 자랑할 뿐 아니라 보디는 참나무, 하부 프레임은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로 마감해 한층 현대적인 감각을 완성했다. 여기에 높이가 다른 오크하이보드장을 매치하면 공간에 따라 전혀 새로운 모습을 완성할 수 있다. 마치 블록처럼 따로 또 같이 연출할 수 있어 활용도도 높다. 사이드보드장 위에는 둘만의 오브제를 두어 작은 갤러리처럼 꾸며도 좋다. 오크사이드보드장은 109만원, 오크하이보드장은 85만원.
문의 031-767-5009, www.decoroom.kr

넉넉한 수납공간을 갖춰 자잘한 살림살이를 정리하는 데 안성맞춤인 데코룸의 오크사이드보드장.


가로 81×세로 40×높이 110cm의 오크하이보드장. 단독으로 써도 좋고 낮은 장과 함께 매치하면 보다 리드미컬한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일상의 품격을 더하다, 바탕 좋은 신혼집
두 사람의 취향이 담긴 신혼집은 생활의 밀도를 더하고 일상의 품위도 높여준다. 특히 바닥재와 벽지 등 마감재는 집의 전체적인 인상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다. 마감재만 잘 선택해도 새집 못지않은 말끔한 공간을 완성할 수 있으며, 나아가 공간 확장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 디자인은 물론 안전성, 내구성, 친환경성까지 고려한 제품을 고른다면 만족도 높은 신혼집을 꾸밀 수 있다.
최근 신혼부부는 심플하되 감각적인 벽지를 선택한 후 취향껏 고른 가구나 소품을 채우며 개성을 드러내는 걸 선호한다. 컬러풀한 패턴보다는 질감을 섬세하게 표현한 벽지로 고급스럽고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 또한 트렌드다. 바닥재는 친환경 제품이 주목받고 있다. 좌식 생활로 자주 바닥에 피부가 직접 닿기 때문에 건강을 충분히 고려한 바닥재를 선호한다. 부부의 미식 생활이 펼쳐지는 주방 인테리어에도 공을 들인다. 주방 가구 상판과 싱크대를 위생성과 세련된 디자인을 두루 갖춘 인테리어 스톤으로 완성한다면 한결 쾌적한 일상을 누릴 수 있다. 벽지부터 바닥, 주방 마감재까지 LG하우시스가 집의 ‘좋은 바탕’을 제안한다.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공간 연출, LG하우시스 지인 바닥재 ‘지아자연애’
LG하우시스가 지인 바닥재 ‘지아자연애’를 리뉴얼 출시했다. 친환경 제품 라인인 ‘지아(zea) 시리즈’ 바닥재로 피부에 닿는 표면층에 식물 유래 성분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유해 물질 감소, 생활 환경 오염 감소 성능을 인정받아 환경마크를 획득한 친환경 제품. 바닥재 표면에 ‘안티슬립’ 기능을 적용해 보행 중 미끄러지는 것을 방지하며 안전성까지 확보했다. 또한 특수 표면 처리해 찍힘과 긁힘, 변색에도 강하므로 관리도 손쉽다. 새롭게 선보인 디자인은 풍부한 컬러와 다양한 패턴이 돋보인다. 논우드(Non-wood) 패턴 디자인의 경우 대리석 본연의 우아한 컬러감을 살린 ‘오션 마블’, 은은하면서 고급스러운 ‘화이트 마블’, 시크하고 도시적인 콘트리트 감성을 강조한 ‘소프트 콘크리트’ 등을 만날 수 있다.

은은하고 고급스러운 마블을 섬세하게 구현한 지아자연애 화이트 마블. 패턴 사이즈를 기존 대비 30cm 늘린 와이드 디자인이라 공간 확장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입체적인 엠보싱의 친환경 벽지 LG하우시스 지인 벽지 ‘디아망’
벽지는 부부의 취향이 가장 많이 반영되는 요소 중 하나다. 넓은 면적을 아우르는 벽지를 선택하는 일은 곧 집의 옷을 입히는 과정이다. 뛰어난 입체감과 친환경성을 갖춘 프리미엄 지인 벽지 ‘디아망’을 눈여겨보자. 기존 벽지 대비 제품 표면의 엠보싱 깊이가 최대 두 배 더 깊어진 크로셰 같은 직물의 짜임, 석재의 거친 표면 등 소재의 질감을 정밀하고 세심하게 표현해 고급스러운 공간 연출에 효과적이다. 또한 특수 처방 기술을 적용해 깊은 엠보싱을 구현하면서도 무게를 기존 제품 대비 약 25% 줄여 시공 편의성까지 높였다. 벽지 두께가 얇으면 입체감이 떨어지고, 두꺼워 무게가 무거워지면 시공 시 처짐이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한 것이다. 피부에 닿는 표면층에 옥수수 유래 성분을 적용해 ‘유럽섬유제품품질인증’ 1등급 및 국내 ‘환경표지인증’을 획득하는 등 친환경성을 인정받아 더없이 안전하다. 돌이나 콘크리트의 거친 질감을 리얼하게 표현한 ‘회벽’, ‘질석’, ‘모던석재’를 비롯해 손으로 짠 듯한 뜨개 레이스의 짜임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크로쉐’, 패브릭의 촉감을 경험할 수 있는 ‘내추럴린넨’, ‘내추럴직물’ 등 취향에 따라 선택하기 좋다.


우아한 키친 라이프, LG하우시스 지인 인테리어 스톤 ‘하이막스’
기능을 넘어 소통의 공간으로 거듭난 주방. 부부의 취향을 살린 인테리어에 공을 들인다면 신혼생활이 더욱 풍성해질 것이다. 주방 가구 상판 및 싱크대 등에 적용 가능한 지인 인테리어 스톤 ‘하이막스’의 ‘네오 마르모’ 컬렉션을 주목하자. 천연 대리석의 자연스러움과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연출한 패턴으로 천연 소재의 원초적이고 거친 느낌과 대리석 특유의 질감을 모던하게 해석했다. 특히 짧고 불규칙한 마블 패턴 무늬를 적용해 기존 마르모 대비 자연스럽고 매끄러운 이음매 구현이 가능한 것도 장점. 소프트 톤의 베이스에 마블 무늬를 부드럽게 조합해 어느 공간에서도 조화롭게 녹아들 수 있으니 활용도 또한 만점이다. 수분 흡수율이 낮고 열성형으로 이음매 없는 가공이 가능해 다양한 공간에 적용할 수 있다. 하이막스 네오 마르모는 ‘이스파니’, ‘에데사’, ‘파소’ 등 총 12가지 스타일로 선보여 선택의 폭이 넓다.
문의 080-005-4000, www.lghausys.co.kr

1 입체감이 돋보이는 디아망 모던석재 진그레이. 짙은 그레이 컬러가 공간에 무게감을 더하며 한층 풍성하게 연출해준다.
2 디아망 스트라이프 직물 라이트그레이. 깔끔한 컬러와 패턴이 공간을 화사하게 연출해준다.
3 주방 가구 상판이나 싱크대 등에 적용 가능한 지인 인테리어 스톤 하이막스 네오 마르모 바티. 천연 대리석 느낌의 고급스러운 패턴이 특징이다.
4, 5, 6 하이막스 네오 마르모 파소, 하이막스 네오 마르모 크레모나, 하이막스 네오 마르모 페라라. 취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게 총 12가지 스타일로 선보인다.



감각적인 신혼을 위한 이탤리언 키친
이제 주방은 단순히 요리를 하는 공간을 넘어 제2의 거실로 거듭났다. 오롯이 두 사람이 마주하며 식사를 즐기는 공간은 신혼 생활의 로망일 터. 최근 신혼부부 사이에서는 기능성은 물론 취향까지 반영한 주방이 각광받고 있다. 세련되고 감각적인 인테리어는 주방을 넘어 하나의 스타일로서 집 안에 품격을 더해준다. 미노티쿠치네, 엘마, 유로모빌, 페발까사 등 이탤리언 키친 컬렉션을 보유한 넥시스 갤러리에서 신혼부부를 위한 브랜드를 추천한다.


이탤리언 감성과 정교한 품질의 만남, 유로모빌
1972년 이탈리아에서 탄생한 유로모빌은 심미적 디자인을 구현하고 최고급 소재를 결합하기 위해 현지에서 전 공정을 거치는 것이 특징이다. 까다롭기로 유명한 독일 ‘LGA’ 인증과 인체에 무해한 자재만을 사용하는 브랜드에 부여하는 유럽 ‘CATAS’ 인증을 획득하는 등 품질에도 깊은 신뢰가 간다. 장기간 사용하는 주방의 인테리어는 유행만 따르다 보면 시간이 흐른 뒤 진부해지기 쉽다. 유로모빌 ‘텔레로’라면 걱정 없다. 시대를 불문하고 최고급 소재로 인정받는 대리석을 스톤그레이 세라믹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음식물로 인한 이염 걱정이 없고, 스크래치에도 강한 세라믹은 조리를 한층 편리하게 도와준다. 글라스 도어를 채택한 상부장은 공간이 넓어보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유로모빌의 또 다른 모델 ‘안티스’ 역시 아늑하고 화사한 스타일로 신혼부부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단조로워 보일 수 있는 아이보리 컬러를 거친 텍스처로 표현한 도시적인 느낌이 매력적이다.

유로모빌 ‘텔레로’는 대리석의 느낌을 고스란히 구현한 스톤그레이 세라믹이 돋보인다. 아일랜드에 결합한 식탁용 우드 상판은 가변형 무빙 상판으로도 선택 가능해 공간 활용에 만점이다.

1 ‘안티스’는 특수 수성도료를 사용해 6번에 걸친 수작업으로 완성한 에코말타 소재 아일랜드와 하부장으로 구성된다.
2 ‘안티스’는 그레이 컬러로도 만날 수 있는데, 특유의 무게감이 고급스러운 공간을 연출한다.



완벽한 디테일의 명품 주방, 페발까사
남들과는 차별화된 신혼 주방을 꿈꾼다면 페발까사를 추천한다. 무려 26개의 모델과 154개에 이르는 소재의 조합을 만날 수 있다. 단 1도의 미묘한 색감 차이를 짚어내는 이탤리언 예술가의 DNA를 고스란히 구현한 페발까사는 한 가지 모델에서도 100가지 이상의 디자인을 선보이며 섬세하게 주방을 완성해준다. 올해로 창립 60주년을 맞은 종합 가구 회사인 페발까사는 전 세계 약 6500여 개 매장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으로 명성이 자자하다.
무엇보다 페발까사는 혁신을 통해 완성도를 높인 가구를 선보인다. 특히 ‘말타(Malta)’ 소재를 눈여겨봐야 한다. 트렌디한 요철 느낌의 표면 질감이 손에 닿았을 때 거부감이 없도록 부드럽게 구현했으며, 차분한 아이보리 컬러는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보이지 않는 곳까지 완벽하게 마무리하는 디테일도 만족스럽다. 도어의 6면을 동일하게 마감해 서랍과 도어를 열었을 때 안팎으로 디자인 일체감을 누릴 수 있다. 또한 22mm의 두툼한 두께로 만들어 탁월한 내구성을 자랑한다. 무거운 주물 냄비와 팬을 주로 사용하는 이탈리아에서 탄생한 주방 가구답게 내부 선반까지 견고하다. 디테일은 여기에 그치지 않는다. 설거지를 하는 싱크볼 하부장에 물이 닿지 않도록 알루미늄 커버를 적용한 것. 첫 살림을 시작하는 신혼부부의 주방으로 완벽한 선택이 되어줄 것이다.
주소 서울시 강남구 논현로 541 문의 02-6951-5350

디자인, 혁신 소재, 보이지 않는 디테일로 점철된 페발까사의 '마리나 3.0'.

1 수납을 깔끔하게 도와주는 키큰장 도어. 선반은 물론 각종 식자재를 정리하기 편리한 팬트리 액세서리를 적용할 수도 있고, 드럼세탁기 등을 배치해 세탁 공간을 마련하는 등 다양한 변주가 가능하다.
2 카키그레이 컬러의 말타 소재를 적용한 마리나 3.0 . 날렵한 곡선의 브루클린 손잡이는 뛰어난 그립감으로 편의성이 높다.

Editor홍지은, 오하림, 김주희

Photographer이종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