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만난 소반 가구 January, 2019 더 이상 시골 집에나 있을 법한 투박한 가구가 아니다. 소박함을 머금고 모던하게 재탄생한 소반을 모았다.


1 철골 구조를 그대로 노출한 유니크한 디자인의 ‘철재 미니소반’. 박보미 작가가 디자인한 제품으로 선의 겹침 효과가 매력적이다. 48만원, 박보미 by 해브빈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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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컬러의 ‘양반 소반’은 볼륨감이 느껴지는 아랫부분이 특징. 갓끈을 모티프로 한 장식 디테일로 개성을 더했다. 90만원, 스튜디오 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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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판의 빗금무늬가 눈에 띄는 호족반. 나무의 결이 그대로 드러나 내추럴한 무드를 자아낸다. 56만원, 이너텍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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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로 제작한 상판과 월넛 소재의 다리가 이질감 없이 잘 어우러지는 ‘청화 호족반’. 흰 도자 위에 청화로 표현한 플라워 패턴이 멋스럽다. 68만원, 양웅걸 퍼니처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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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 작가의 ‘무릉도원, 유토피아를 찾아서’ 소반은 한국 전통 옻칠 기법을 활용했다. 중앙에 복숭아를 자개로 표현한 것이 특징. 140만원, 김옥 by 해브빈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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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판의 곡선과 다리 부분의 직선이 아름답게 어우러지는 ‘곡소반’. 양희정 작가의 디자인으로 물푸레나무로 제작한 상판은 나무의 성질에 따라 휘어짐이 다른 점이 특징이다. 90만원, 브라운스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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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ㅗㅏ 팔각 소반’은 모서리의 둥근 턱을 남겨 전통 소반 특유의 형태를 유지하며 장식을 최소화해 소박한 분위기를 살렸다. 48만원, 플레인오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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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의 ‘팔각소반’. 스틸 소재의 프레임이 상판을 안정적으로 받쳐준다. 컨테이너5-1 제품으로 42만9000원, 서울번드.

Editor오하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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