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바가 전하는 덴마크 라이프스타일 리빙숍 February, 2020 지난 2018년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하며 정통 북유럽 가구를 소개해온 아이디디자인이 ‘일바’라는 새 이름과 함께 두 번째 공간을 맞이했다.

홈소싱, 홈(Home)족, 스튜디홈 등의 신조어와 함께 나만의 아늑한 ‘집’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이 트렌드가 된 요즘, 공간을 채우는 첫 번째 요소인 가구를 고르는 소비자의 안목 또한 높아지고 있다. 50년의 역사를 이어오며 덴마크의 국민 가구라는 별칭 아래 정통 덴마크 디자인 가구를 선보여온 ‘일바’가 여전히 뜨거운 북유럽 가구에 대한 관심에 힘입어 새 둥지를 마련했다. ‘롯데 하이마트 메가스토어 잠실점’이 그곳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체험형 가전 매장이자 다양한 리빙,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공간이다. 간결하고 우아한 실루엣이 돋보이는 원목 다이닝 테이블, 소파 같은 가구부터 패브릭, 테이블웨어를 비롯한 홈데코 용품까지 북유럽 감성이 깃든 홈 퍼니싱 아이템을 두루 소개하고 있으며 아트 프린트, 도자기, 플라워 등을 활용한 스타일링을 더해 제품을 둘러보며 데커레이션 팁까지 얻을 수 있도록 신경 썼다. 잠실점 오픈을 기념해 전 제품을 15% 할인해 판매하는 세일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독일의 명품 공기청정기 브랜드 ‘나노드론’과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일바의 가구와 어우러지는 다양한 공기청정기 제품 또한 선보인다. 이뿐만 아니라 개인의 취향과 기존 인테리어를 고려한 맞춤형 상담 서비스도 제공하니 나만의 커스터마이징 가구를 원한다면 놓치지 말고 체험해보길 바란다.


세련된 컬러의 소파와 원목 커피 테이블, 암체어, 침대 등 리빙 룸, 다이닝 룸, 베드 룸에 필요한 가구를 두루 살펴볼 수 있다.



INTERVIEW
부사장 케빈 찬 리(Kevin Chan Le) & 프로덕트 매니저 제스퍼 포스(Jesper Foss)

일바가 바라보는 한국 리빙 시장은 어떠한가? (케빈 찬 리)
한국은 아시아권에서 덴마크 디자인 가구에 대한 관심도가 가장 높은 나라다. 많은 북유럽 브랜드가 한국에 순조롭게 안착했지만 대부분이 높은 가격대의 프리미엄 브랜드라는 것이 아쉽다. 일바는 크게 고가와 저가로 나뉘는 한국 시장에서 중가 시장을 타깃으로 합리적인 가격대의 제품을 판매하는 몇 안 되는 대형 덴마크 브랜드 중 하나다. 앞으로도 한국뿐만 아니라 홍콩과 싱가포르에 추가 매장을 오픈하며 아시아 시장을 확장해갈 계획이다.

최근 프리미엄 리빙에 대한 수요가 커지는 추세다. 일바만의 경쟁력이 있다면 무엇인가? (제스퍼 포스)
일바의 한국에서의 마케팅 전략은 높은 퀄리티의 제품을 다른 브랜드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는 것이다. 어느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합리적인 가격대가 일바의 가장 큰 경쟁력이라고 생각한다.

덴마크 디자인 가구의 강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제스퍼 포스)
덴마크 디자인의 키 포인트는 단순함, 편안함, 장인 정신이다. 비가 많이 오고 구름이 자주 끼는 날씨 때문에 가구는 그와 상반되는 분위기의 라이트한 컬러를 주로 활용하고, 편안함을 추구하는 만큼 피부에 닿았을 때 트러블이 나지 않는 오가닉 패브릭을 사용한다. 이러한 특징이 모여 편안하면서 자연스러운 스칸디나비안 디자인을 완성했다고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한국 고객에게 한마디 부탁한다. (케빈 찬 리)
우리가 사용하는 좋은 덴마크 가구를 한국의 집에도 들일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한국의 다양한 지점에서 일바 제품을 만나볼 수 있길 기대한다.


1 (왼쪽부터) 프로덕트 매니저 제스퍼 포스, 부사장 케빈 찬 리.
2 다크 그레이 컬러의 세라믹 상판에 블랙 프레임을 더한 간결한 디자인의 ‘파소 다이닝 테이블’. 스칸디나비안 스타일이 물씬 풍기는 에메랄드 그린 컬러의 ‘듀얼 다이닝 체어’를 매치했다.
3 진한 브라운 컬러가 빈티지함을 더하는 ‘고스트’ 암체어와 푸른빛이 도는 그린 컬러가 매력적인 ‘플라워 스위블 라운지 체어’. 거실에서 TV를 보거나 간단한 업무를 처리할 때 사용하기 좋다.
4 오렌지빛이 들어간 코럴 컬러가 돋보이는 인기 제품인 ‘앰플 4인 소파’. 취향에 맞게 패브릭을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
5 원목의 결이 그대로 느껴지는 ‘스톡홀름 다이닝 테이블’. 원목 벤치 스툴, 가죽 다이닝 체어와 함께 배치했다.

Editor문소희

Photographer오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