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스타일링 솔루션 PART ② - 물성이 주는 힘, 소재의 리드미컬한 변주 리빙숍 November, 2019 쇼룸이 진화하고 있다. 아이템을 직접 보고 만지며 누리는 경험의 창구에서 다채로운 스타일링 아이디어를 공감각적으로 체득할 수 있는 영감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는 것. 가구와 패브릭, 컬러와 패턴 매치까지 핫한 리빙 플레이스에서 찾은 인테리어 아이디어를 모았다.

언와인드
모든 계절에 생각나는 라탄

라탄 가구 따뜻하게 연출하기
라탄이 여름의 소재라고만 생각한다면 크나큰 오산이다. 어떤 아이템과 매치하느냐에 따라 매번 다른 느낌을 자아내기 때문. 라탄의 짜임과 견고한 월넛 프레임의 조합이 돋보이는 ‘케인 소파’에는 원목 테이블을 매치해보자. 갈대나 마른 가지처럼 계절감이 느껴지는 식물 소재와 함께 연출해 보다 내추럴한 느낌으로 꾸미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블랙 컬러의 프레임이 돋보이는 침대에는 포근한 느낌의 화이트 컬러 침구를 매치하면 한층 안락한 침실이 완성된다. 조명은 밝은 형광등 대신 따뜻한 색감의 전구를 선택해 아늑한 휴식 공간을 꾸며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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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서울시 서초구 동광로49길 74 지하 2층
문의 02-535-4974, unwind.kr
인스타그램 @unwind.kr


파넬
공간의 신스틸러 찾기

버리고 취할 것, 블랙 판타지
부드럽고 묵직한 가죽과 청키한 스터드 디테일이 매력적인 노 얼리버드의 ‘NEB 데스크&체어’는 그 자체로 남성적인 분위기를 연출해준다. 스틸 소재의 블랙 컬러 프레임과 톤 앤 매너를 맞춰 한층 세련된 느낌도 배가했다. 간혹 소재 자체가 주변 분위기를 압도하기도 하는데, 큰 면적의 커튼이나 패브릭 따위가 아니라도 오직 물성만의 오라가 공간의 정체성을 대변하는 것. 번거로움을 덜고 확고한 취향과 개성을 빚어내기 위해서는 ‘잘 고른 가구’만큼 확실한 아이템도 드물다.

섞고 연결하는 종합 선물 세트
벨벳과 리넨, 유리와 스틸, 스톤과 우드까지. 풍성하고 볼륨감 있는 베드 룸은 다양한 소재가 적재적소에 어우러진다. 파넬의 ‘모던 윙베드 인 벨벳’과 ‘필라엔드 테이블’, 데코 프랑스의 ‘골드 레그 벤치’까지 소재는 편견 없이 섞되 대부분 둥근 실루엣의 디자인을 선택해 전체적으로 부드럽고 우아한 인테리어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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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서울시 강남구 봉은사로49길 39
문의 02-3443-3983, www.parnell.co.kr
인스타그램 @parnell_official_page


케이브홈
소재와 컬러의 자유로운 믹스 매치

케이브홈은 어느 하나의 스타일에 편중하지 않는다. 다양한 종류의 원목과 세라믹, 라탄, 스톤 소재를 매번 색다르게 활용한 제품을 제안하며 빈티지, 인더스트리얼부터 모던 인테리어에 어울리는 컬렉션을 다채롭게 갖추었기 때문에 선택의 폭 또한 넓은 것이 특징. 공간을 꾸미는 것 자체가 생소한 인테리어 초보자에게도 케이브홈은 훌륭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 바로 쇼룸을 방문하는 고객을 상대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특히 강남 롯데백화점에 위치한 케이브홈 더카페는 쇼룸 옆에 카페를 마련해 고객이 음료를 즐기며 가구를 자연스럽게 사용해보도록 구성했다. 쇼룸을 방문할 예정이라면 커피를 마시며 제품을 보다 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 상담 서비스를 받아보기를 추천한다.

나만의 갤러리를 꾸미는 법
거실장에 꼭 TV를 두어야 한다는 생각에서 벗어날 것. 그 대신 높이가 낮은 거실장 위에 화병이나 유니크한 오브제를 배치하고 허전한 벽면은 거울이나 액자로 채워보자. 여기에 계절감이 느껴지는 식물을 더한다면 누구나 탐낼 만한 매력적인 갤러리가 완성된다.


메시 체어 활용하기
때로는 소재 자체가 공간의 분위기를 좌우한다. 원목 등 자연 소재의 가구와 매치했을 때 그 매력이 배가되는 메시 타입의 체어는 꾸준히 사랑받는 아이템 중 하나. 실내는 물론 실외에서도 사용하기 좋은 라탄이나 로프 소재의 체어를 식물 아이템과 함께 연출해 남다른 플랜테리어 공간을 완성해보자.

벨벳 소재의 가구로 카페처럼
공간이 어딘가 밋밋하다면 그린이나 블루 등 채도가 높은 벨벳 소재의 가구로 유니크한 포인트를 줄 것. 따뜻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벨벳은 가을과 겨울 인테리어 스타일링에 빼놓을 수 없는 존재다. 벨벳 소재의 체어와 골드 컬러의 스틸 테이블을 매치해 럭셔리한 카페 공간처럼 연출해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

1 스트랩의 짜임이 독특한 ‘쉘로우’ 벨벳 쿠션. 톤 다운된 컬러가 차분한 무드를 연출한다.
2 블루 컬러의 ‘보가트 벨벳 소파’는 방석에 더한 장식 디테일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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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서울시 강남구 도곡로 401, 롯데백화점 강남점 8층 케이브홈 더카페
문의 070-8880-5566, www.kavehome.co.kr
인스타그램 @kavehome_kr


작은언니네가구점
시간의 흔적을 무늬 삼아

나무의 레이어드
나무 소재의 통일과 중첩으로 마치 한 몸처럼 유기적인 스타일로 연출한 다이닝 룸. 티크마스터의 ‘카라카초 다이닝 테이블’을 중심으로 오른쪽에 ‘샘 다이닝 암체어’와 ‘조이 다이닝 체어’, 맞은 편에 디스트릭트에잇의 ‘데이튼 다이닝 체어’를 섞고 우븐플러스의 ‘발리 펜던트 램프’를 달아 나무의 다양한 변화구를 꾀했다. 같은 소재라도 마감과 디자인에 따라 전혀 다른 분위기를 빚어내는 만큼 본질을 놓치지 않으면서도 입체적 연출에 집중한 셈. 특히 고재 원목은 같은 제품이라도 나뭇결과 옹이, 못이나 페인트 자국 등 시간의 흔적이 모두 다를 수 있으므로 이러한 특성을 이해하는 게 우선이다.

소박한 꾸밈으로 숨 쉬는 침실을
낮은 타입의 침대 곁에 소품만 몇 개 곁들여 리조트풍 베드 룸을 연출했다. 빌라르방의 ‘케이트 라탄 베드’ 옆에 매치한 러스틱풍 라운드 스툴이 한층 목가적인 분위기를 더해준다. 여기에 은은한 빛을 즐길 수 있는 테이블 램프를 곁들여 아늑한 침실을 완성했다.

내추럴 톤 인 톤
묵직한 우드로 무드를 통일했다면 포인트 패턴이나 컬러로 톤 인 톤 스타일링을 시도해보자. ‘시에스타 9칸 약장’과 다릴의 ‘에로시 거울 70’을 놓은 코너에는 보태니컬 프린트로 멋을 더한 알렉산더&제임스의 ‘알리샨 1인 소파’로 한뼘 쉼표를 찍었다.

검박한 한켠
디스트릭트에잇의 ‘솔크 익스팬딩 다이닝 테이블’에 빌라르방의 티크 원목 식기를 놓아 내추럴한 식탁을 꾸몄다. 나무 소재는 패브릭과 빛, 식물 한 포기도 의연하게 품어 자연스럽고 다감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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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서울시 강남구 선릉로 132길 57 1층 <청담점>
문의 02-540-6613, www.littlesistersfurniture.com
인스타그램 @littlesisters_cheongdam


비아인키노
자꾸 머무르고 싶은 아늑함

따뜻함을 더하는 원목의 질감
소재의 질감만으로도 공간의 온도를 바꿀 수 있다. 찬 바람이 서늘한 요즘, 따뜻함을 더하는 소재의 오브제로 집을 채워보는 것은 어떨까. 톤이 다운된 월넛 가구는 분위기를 한층 차분하게 만들어줄 뿐만 아니라 자연스러운 멋을 살리는 데 제격. 비아인키노의 ‘마론 라운드 테이블’은 고급스러운 원목의 색감으로 편안한 느낌을 준다. 우드의 컬러를 통일한 서랍장과 체어, 파티션 등을 매치해 더욱 조화로운 공간을 완성한 것. 여기에 온기를 더하기 위해 천연 양모를 사용해 수제작한 ‘크바드라트 러그’를 깔았다.

크리미 톤으로 정돈한 거실
포근한 느낌을 강조하고 싶다면 아이보리, 베이지 등 크리미 톤의 가구를 선택할 것. 비아인키노의 ‘보니 소파’는 컬러감은 물론 볼륨감 좋은 쿠션으로 편안한 무드를 조성한다. 세련된 블랙 컬러의 가구를 함께 스타일링하면 더욱 감각적인 공간을 만들 수 있으니 참고하자. 루이스 폴센의 ‘판텔라(Panthella) 플로어 램프’나 셰이프가 돋보이는 ‘PH 펜던트 조명’으로 생기를 더하는 것도 멋스러운 연출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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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서울시 강남구 선릉로 741
문의 1899-6190, www.wekino.co.kr
인스타그램 @wekino


유앤어스
패브릭으로 감각을 물들인 공간

레더와 우드 그리고 모노톤
가장 손쉽게 분위기를 연출하고 계절을 담아낼 수 있는 요소를 꼽는다면 단연 패브릭일 것이다. 유앤어스는 올가을과 겨울 시즌, 짜임 패턴이 큰 가죽과 우드, 모노톤 패브릭의 컬러 하모니가 공간을 돋보이게 만들것이라고 조언했다. 물성이 돋보이는 콘크리트나 자연 소재의 가구와 매치하면 멋스럽다. 좀 더 따뜻한 무드를 연출하고 싶다면 내추럴한 리넨 또는 천연 울 소재의 패브릭을 곁들이고 깊이감을 주고 싶다면 컬러 그러데이션이나 유니크한 패턴의 패브릭으로 포인트를 주는 것이 좋다.

업홀스터리로 나만의 체어 완성
유앤어스 쇼룸에서는 고객의 니즈에 맞는 토털 코디네이션을 제공한다. 철저히 고객에게 맞추기 때문에 하나의 제품일지라도 같은 디자인이 없다. 오래 사용한 체어나 소파에 변화를 주고 싶다면 쇼룸을 방문해보길. 전문가 상담을 통해 선택한 패브릭의 업홀스터리로 감각적인 가구로 재탄생한다. 뿐만 아니라 사옥을 인테리어한 손선기 디자이너의 손길이 닿아 있는 공간에서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다양한 자재들을 체험할 수 있으니 참고할 것. 오감으로 만족한 마감재를 내 손으로 직접 골라볼 기회.

해외 브랜드 데다르(Dedar), 짐머(Zimmer), 래프시몬스(Rafsimons), 하울스(Houles)의 제품으로 스타일링 한 것으로 유앤어스에서 모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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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서울시 강남구 논현로140길 21
문의 02-547-8009
인스타그램 @youandus_official


꼬또네
속 깊은 유연함의 묘

강 약 중간약
벨벳의 은은한 광택감이 멋스러운 ‘루체 벨벳 소파’에는 세련된 컬러와 도톰한 직조감이 돋보이는 소재의 쿠션과 블랭킷을 매치했다. 솔리드 컬러와 패턴을 적절히 섞되 원단의 짜임으로 무늬를 표현한 아이템을 선택해야 한층 고급스러운 연출이 가능하다. 실제로 100% 핸드메이드 울 소재의 ‘헤리스 트위드’는 톡톡한 조직의 원단 자체가 장식의 기능을 겸한다.

한 장 블랭킷으로 온기를 더하는 침실
꼬또네는 최고급 코마 울 원사를 사용해 견뢰도가 높고 따듯한 컬러가 그대로 살아 있는 ‘수프라몬테 베딩’에 ‘클리판 블랭킷’을 더해 한층 아늑하고 자연스러운 침실을 연출했다. 패브릭의 장점은 누가 뭐래도 경계를 넘나드는 자유로움. 기본 베딩에 계절에 따라 다른 소재와 컬러의 블랭킷이나 쿠션만 가감해도 전혀 다른 연출이 가능하다. 날이 쌀쌀해지는 즈음에는 울 소재 블랭킷이나 굵은 직조감의 패브릭을 선택하고 철 지난 리넨 쿠션에 벨루어나 트위드 소재 쿠션을 추가하는 것도 아이디어.

식물과 친해지세요
톤 다운된 은은한 무드의 공간에 세팅한 마른 소재의 식물. 한 떨기 꽃과 열매를 들이는 것도 공간에 활기를 더하는 유용한 방법이다. 계절감은 물론 공간에 데커레이션한 쿠션이나 블랭킷 컬러에 맞춰 선택하는 것도 좋다.

INFO
주소
서울시 강남구 선릉로 722 1층
문의 02-1522-1347, www.cotone.co.kr
인스타그램 @cotone_official


LG하우시스
인테리어를 결정짓는 집의 바탕

인테리어에 앞서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은 공간을 구성하는 마감재를 고르는 것. 하지만 막상 마감재를 정하려면 넓은 면적에서 어떻게 표현되는지 바로 눈앞에 그려지는 모습이 없기에 어렵게 마련. LG하우시스는 이러한 고민을 덜고 더욱 쉽게 자재를 택할 수 있도록 플래그십 스토어 ‘LG지인스퀘어’를 리뉴얼했다. 거주 유형에 따라 어울리는 제품을 둘러보기 편하게 1층을 모델하우스로 만든 것. LG지인스퀘어에 방문하는 고객들이 리모델링 시 참고할 인테리어 노하우를 체험할 수 있도록 LG하우시스에서 판매하는 건축자재 중 프리미엄 제품군을 선별해 실제 주거 공간처럼 꾸몄다. 특히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를 반영해 기능적인 면이 특화된 주방과 욕실, 알파 룸 등 다양한 공간을 구성한 것도 눈여겨볼 점. 또한 공간에 적용한 자재에 대한 정보와 가격을 함께 기재해두어 실제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의 편의를 높였다. 지인스퀘어는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전문가가 자재 상담부터 디자인 제안, 시공 업체 연결까지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니 리모델링을 계획하고 있다면 들러보길.


공간의 깊이를 더하는 벽의 텍스처
집에 음영을 주어 더욱 멋스럽게 스타일링하기를 원한다면 표면에 입체감이 돋보이는 텍스처의 벽지를 택할 것. LG지인 프리미엄 벽지 ‘디아망’은 기존 벽지 대비 제품 표면의 엠보싱이 최대 두 배 깊어 크로셰와 같은 직물의 짜임, 석재의 거친 표면 등 소재의 질감을 섬세하게 표현해냈다. 피부에 닿는 표면층에 옥수수 유래 성분을 적용해 유럽섬유제품품질인증 1등급을 획득한 친환경 벽지기도 하다. 벽지의 깊이를 더하고 싶다면 조명을 비추어 리드미컬한 빛의 패턴을 만드는 것도 하나의 방법.

천연 소재의 질감으로 편안한 분위기 만들기
원목이나 대리석 등의 특성을 그대로 표현한 바닥재는 내추럴하고 편안한 느낌을 더한다. LG지인 시트 바닥재 ‘엑스컴포트(X-COMFORT)’는 딥 앤 와이드(Deep & Wide) 동조 엠보 기술로 입체감을 높이고 천연 소재의 질감을 실제와 가깝게 구현한 것이 특징. 여기에 보행에 영향을 주는 쿠션감과 탄성력을 더해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한다. 고탄성 2중 쿠션 층은 디딜 때의 충격을 줄여주면서도 발이 푹 꺼지지 않게 밀어줘 보행감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창호까지 섬세한 스타일링
인테리어를 할 때 창호는 놓치기 쉬운 요소이나 완벽한 공간의 어울림을 고려한다면 꼭 챙겨야 한다. 특히 창호는 프레임에 따라 집을 넓어 보이게 만들 수 있기 때문. LG지인 창호 ‘수퍼세이브’ 시리즈는 단열 성능에 집중하면서도 디자인과 안전성의 수준을 향상한 제품이다. 원하는 기능과 가격대에 따라 3, 5, 7 세 가지 모델을 갖춰 선택하기 쉬운 게 장점. 그중 수퍼세이브5는 우수한 단열 성능을 바탕으로 견고하고 고급스러운 창틀과 마감재를 채택해 인테리어에 미감을 더하는 창호다.

1 프리미엄 디아망 크로쉐 벽지로 공간의 깊이를 더한 쇼룸의 서재.
2 시트 바닥재 엑스컴포트의 헤리티지오크 애쉬 베이지로 시공한 멀티 룸.

INFO
주소
서울시 강남구 학동로 134 LG지인스퀘어
문의 02-6910-9200, www.lghausys.co.kr/zin
인스타그램 @lghausys_zin


아상블라주
소재의 믹스 매치

따뜻함과 차가움이 공존하는 침실
나무가 주는 따뜻함이 느껴지는 e15의 원목 침대에 차가운 유리의 아름다움을 극대화한 보치의 조명을 더해 낭만적이고 안정감 있는 분위기의 침실을 완성했다. 서로 다른 느낌의 소재를 매치하면 의외로 공간에 균형감을 잡아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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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서울시 강남구 도산대로38길 14, 1층
문의 02-512-6424
인스타그램 @assemblage_seoul


마요
감각적인 터치, 오브제 하나

세련미를 살리는 블랙 앤 화이트
흑백의 컬러만으로도 데커레이션의 부족함이 없다. 마치 명암의 대비를 준 듯 공간을 더욱 깊이감 있게 만드는 마요의 ‘캐네코 화기’. 블랙과 화이트 컬러 화기를 함께 두어 세련미를 더했다. 유려한 형태가 돋보이는 디자인은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며 강렬한 인상을 자아낸다.

정물화처럼, 색감이 돋보이는 화기
공간의 어울림을 따지며 컬러 오브제를 고르는 일은 그리 쉽지 않다. 작은 소품일지라도 컬러에 따라 분위기를 단번에 바꿔놓을 수 있기 때문. 무엇보다도 감각적인 스타일을 완성하고 싶다면 컬러보다 사물이 뿜어내는 분위기에 집중할 것. 유약 처리로 만든 옐로와 블루의 컬러 그러데이션이 신비스럽고 오묘한 느낌을 전하는 ‘내추럴 베이스’는 은은한 컬러 밸런스로 어떤 공간에도 무난하게 어울린다.

시선을 사로잡는 형태의 미
그저 두는 것만으로도 공간의 분위기를 압도한다면 장식 오브제의 역할은 그것으로 더할 나위 없다. 심미를 자극하는 형태가 매력적인 ‘에그 베이스’는 무드를 장악하는 힘이 느껴진다. 이처럼 셰이프가 도드라지는 디자인의 오브제로 꾸민다면 조명의 빛을 십분 활용해보길. 빛이 비추는 방향에 따라 깊이 있는 명암이 더욱 리드미컬한 공간을 만들어줄 테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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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학동로5길 4
문의 02-517-2178, designmayo.com
인스타그램 @designmayo

Editor홍지은, 김소현, 문소희, 오하림

Photographer이종근, 오희원, 이수연, 박혜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