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의 시대 패션 아이템 February, 2016 미니멀의 시대는 지났다. 누구의 마음속에나 있는, 숨겨왔던 로맨틱한 감성을 끄집어내도 좋은 봄이 시작되었다.

플라워 패턴의 귀환

플라워 패턴이 좀 더 사랑스럽거나, 좀 더 시크해져서 돌아왔다. 블랙 바탕에 일렬로 늘어선 플라워 패턴이 인상적인 생 로랑 미니 백은 꽃무늬가 이처럼 시크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반면 세르지오 로시는 극도로 화려하고 사랑스러운 플라워 패턴을 선보인다. 자수 방식으로 새긴 꽃과 동식물 그림은 이보다 더 로맨틱할 수 없다.

작은 플라워 패턴을 프린트한 나노 삭 드 주르 백은 생 로랑. 검정 플라워 패브릭은 노빌리스 (Nobilis) by 예원 AID.


호랑이와 얼룩말, 공작새 등 동물과 식물 문양을 수놓은 펌프스 힐은 세르지오 로시. 화려한 꽃을 자수로 놓은 원단은 노빌리스 (Nobilis) by 예원 AID.

볼드한 스팽글 액세서리

프라다는 로맨틱한 무드의 정점으로 볼드한 이어링을 선택했다. 아기 주먹만 한 크기의 핑크색 이어링이 볼 옆에서 흔들리는 순간, 낭만적 분위기는 최고조로 상승한다.

핑크와 블랙의 투톤 스팽글 이어링은 프라다. 배경 작품은 보에 소장품.

나노 사이즈의 핸드백

미니 백이 더 작아졌다. A4용지보다도 훨씬 작은 나노 사이즈의 핸드백은 그저 손에 들기만 해도 사랑스럽다. 가방 크기만 한 참 장식을 더하면 그 매력은 더욱 커진다.

레드 컬러의 알마 나노 백, 모노그램 패치의 W 나노 백, 바닥에 있는 락킷 나노 백은 모두 루이비통. 핀 율이 디자인한 협탁 사이즈의 글로브 캐비닛은 원 컬렉션 제품으로 보에.

미러 장식의 백

사방으로 빛을 퍼뜨리는 거울 장식, 그리고 볼드한 체인은 이번 시즌 트렌드인 맥시멀리즘을 잘 반영한다. 눈부신 햇빛 아래 존재감을 더욱 발휘할 것.

송치 소재의 체인 백에 앞뒤로 거울을 장식했다. 지미추. 보는 각도에 따라 달라지는 컬러가 아름다운 거울은 글라스이탈리아 제품으로 보에.

레이스&깃털의 아름다움

로맨티시즘을 연상시키는 아이템이라고 하면 레이스와 깃털을 빠뜨릴 수 없다. 블랙&화이트 컬러와 매치해 시크한 반전 매력을 선사하는 백&슈즈.

투톤 가죽을 펀칭해 레이스 디테일을 만든 백팩은 버버리. 도트 패턴의 블랙 깃털로 발목을 감싸는 레이스업 슈즈는 페라가모. 우드 프레임에 나일론 섬유를 분사해 만든 미러 프레임은 보에.

Editor김현정

Photographer심윤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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