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의 재발견 Part ①-① 전체공간 February, 2020 아파트가 변하고 있다. 새로운 경험과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사용 가치가 중요해지면서 투자보다 ‘거주’를 위한 사용자 중심으로 패러다임이 바뀌는 것. 개개인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특화 설계는 보다 세분화되고, 다양한 융복합 서비스가 등장하는가 하면 첨단 기술과 자연의 조화가 주효해졌다. 프리미엄과 편리미엄을 넘나들며 더 나은 삶을 좇는 모두를 위한 오늘의 질문. “지금, 당신은 어디에 살고 있나요?”

PART 01
나를 닮고 삶을 담다
일상의 발명

우수한 입지의 인프라, 개인의 생활 패턴과 성향에 따라 다양하게 변경 가능한 레이아웃, IoT 기술과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한 유기적인 형태의 첨단 복합 공간으로의 진화까지. 국내 대표 건설사와 함께 짚어본 집(House)이 비로소 집(Home)으로 태어나기 위한 조건.



대림산업
오늘을 사는 법에 관한 사려 깊은 대답

공간도 맞춤옷처럼
삶의 질 향상에 대한 욕구와 주거생태계에 관심이 커지면서 집을 바라보는 인식도 변하고 있다. 얼마나 ‘나’를, 개인의 삶을 잘 담을 수 있는지가 주거의 핵심 가치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 대림산업은 이러한 니즈에 발맞춰 서로 다른 생활 패턴을 적극 반영해 인테리어 스타일, 구조, 설계까지 통합적으로 차별화한 e편한세상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 ‘C2 HOUSE’를 전개한다. C2 HOUSE는 ‘크리에이티브 리빙(Creative Living)’과 ‘커스터마이징 스페이스(Customizing Space)’를 결합한 말로 급변하는 라이프스타일과 주거 환경에 맞춰 유연하게 대처 가능하도록 개발한 평면을 지칭한다. 이름 그대로 개인의 성향과 개성을 적극 반영한 솔루션. 안방, 주방, 화장실 등 최소한의 내력벽 구조만 남겨둔 채 공간을 합치거나 나눌 수 있는 가변형으로 설계했으므로 원하는 대로 맞춤형 구조를 완성할 수 있다. 이제 똑같은 아파트에서도 다양한 공간 연출이 가능해진 셈이다.

기존의 가변형 아파트는 가족 구성원과 생애 주기에 따른 라이프 사이클, 가족 공동체 중심의 공간 활용 극대화에 초점을 맞추었다. 하지만 C2 HOUSE는 여기서 한 단계 더 나아가 가족 개개인의 성향과 개성, 삶의 방식, 구성원의 라이프스타일 자체를 담아내는 그릇으로 개념과 의미를 한 차원 더 확장시켰다. 방과 방 사이는 물론, 거실과 방 사이의 벽체를 허무는 것이 가능해 자유롭게 구조 변경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 공간별 동선과 활동에 주목해 그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안한다. 이를테면 주방의 경우 선호도가 높은 6인용 식탁이 들어가도 될 넉넉한 공간을 확보했다. 무엇보다 모든 물건이 제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넓어진 수납공간도 함께 제공하는 것이 특징. 대형 와이드 창으로 채광과 실내 개방감도 극대화했다. 가로로 긴 와이드 창은 흔히 봐온 세로창이 주는 답답함에서 벗어나 탁 트인 시야를 제공하고 환기와 통풍에도 최적화되어 있다. 또 기존에 창문으로 사용했던 곳도 수납공간으로 채워 기능적인 부분까지 충족시켰다. 아울러 거실의 아트 월을 주방까지 확대해 인테리어에 통일감을 주는 동시에 훨씬 더 넓은 공간감을 제공해준다.

e편한세상은 가족 구성원의 성향과 개성에 따라 라이프스타일이 달라지며 그에 따라 주거 공간과 주거 문화도 바뀐다는 점에 주목했다. C2 HOUSE는 가변형 구조로 다채롭고도 유연한 입체적 공간 구현이 가능한 맞춤 주거 플랫폼. 어떤 스타일에도 세련되게 녹아들어 삶에 꼭 맞는 배경이 되어준다.


1 C2 HOUSE는 빌트인 제품이 아닌 일반 대용량 냉장고도 돌출 없이 넣을 수 있는 깊어진 냉장고장을 비롯해 깔끔하게 주방용품 등을 보관하기 좋은 디바이드 서랍장을 제공한다.
2 주방까지 확장한 거실의 아트 월. 모던하고 세련된 느낌의 아트 월은 친환경 자재로 만들었으며 오염에 강한 특수 표면 코팅으로 마감 처리를 했다. 더불어 항균 및 방충 기능, 지진과 화재에도 안심할 수 있는 기능을 더하는 등 고객의 안전과 건강도 세심하게 배려했다.


C2 HOUSE의 3가지 핵심 요소는 디자인 차별화, 주거 최적화, 라이프스타일 맞춤이다. 삶을 온전히 담기 위해 디자인적 측면에서는 비움을 콘셉트로 색감을 단순화하고 어떠한 스타일에도 배경이 되어주는 모던하고 세련된 느낌을 완성했다. 즉 인테리어만으로도 본인의 취향에 맞는 집 안 연출을 가능하게 한 것. 또한 현대인의 생활을 고려한 맞춤 가구, 대형 현관 팬트리, 원스톱 세탁 존, 개방된 LDK 구조,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으로 세부 공간의 기능을 극대화했다.

모든 것을 안으로 넣어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는 수납의 극대화가 빛을 발하는 곳, 바로 현관 팬트리다. C2 HOUSE는 한층 넓어진 대형 현관 팬트리로 세대 내부 수납이 어려웠던 큰 부피의 자전거나 유모차 등은 물론 계절용품, 레저용품 등 다양한 크기의 물품을 효율적으로 보관할 수 있다.


더 깨끗한 환경으로의 초대
공기질이 곧 삶의 질과 직결되는 요즘, e편한세상은 미세 먼지를 차단하고 24시간 깨끗한 실내 공기질을 유지할 수 있는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을 적용한다. 우선 모든 세대 내부에 0.3㎛ 이상 극초미세 먼지를 99.95%까지 제거할 수 있는 H13등급 헤파필터를 탑재한 공기 청정형 환기 시스템과 미세 먼지, CO₂, 온도, 습도, 휘발성유기화합물 등 오염 물질까지 감지해 작동하는 통합 공기질 센서를 갖춘다. 입주 초기 휘발성유기화합물로 나타나는 새집증후군의 저감 효과 또한 얻을 수 있음은 물론이다. 세대 내뿐만 아니라, 단지 전체 즉 고객이 생활하는 모든 공간에 대한 미세 먼지 저감 솔루션도 전개한다. 실외에는 미세 먼지를 저감하는 나무를 식재하고 미스트 분사 시설물을 설치함은 물론, 미세 먼지 신호등을 설치해 미세 먼지 노출 위험을 알릴 계획이다. 또 실내 놀이터, 피트니스 센터, 노인정 등 공용 커뮤니티 시설에도 센서를 통해 공기질을 감지하고 자동으로 관리하는 공기 청정 시스템을 적용해 집 안뿐만 아니라 함께 이용하는 커뮤니티 공간에서도 깨끗한 공기질이 유지되도록 했다. 프라이빗한 커뮤니티도 주목할 만하다. 일례로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는 해양 리조트에서나 누릴 법한 최고급 시설을 단지 내 커뮤니티에 담을 예정이다. 노천탕을 포함한 사우나는 마치 여행을 온 것 같은 분위기를 누릴 수 있고, 거실, 침실, 간이 주방을 포함한 각각의 독립된 건물로 구성된 3채의 게스트 하우스는 지인을 초대해 모임을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이다.


미리 만나는 집, 체험형 주택전시관
주택전시관이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고객의 경험과 서비스 만족에 초점을 맞추며 새로운 라이프스타일과 주거 문화를 제안하고 있는 것. e편한세상이 꾸민 주택전시관은 미술관이나 전시회 등에서 사용하는 일방통행(One-way) 관람 동선을 적용해 양방향으로 서로 오가는 고객 간의 간섭을 줄이고 관람의 편의를 도모했다. 전시회같이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함과 동시에, 공간 구성과 구조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공간의 가치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한 것. 또한 전시회에서나 볼 수 있었던 도슨트 운영을 도입해 소그룹으로 공간마다 안내를 받으며 자세한 설명을 듣는 가이드 서비스도 마련했다.


1 단지 면적의 40%가 넘는 높은 녹지율을 내방객이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주택전시관 곳곳에 푸른 조경과 식재를 도입한 e편한세상 금빛 그랑메종. 1층에는 중앙정원, 2층에는 테라스로 구성해 머무는 자체가 힐링이 될 수 있도록 했다.
2, 3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가 조성할 잔디 광장과 그린 카페. 입주민의 편의와 생활 향상을 위해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을 갖춘다.




신세계 건설
다채로운 생활 방식을 포용하는 공간 제안

단순하고 획일화된 아파트의 구조가 아닌 개개인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담은 집이 주목받고 있다. 신세계 건설은 거주하는 이가 중심이 되는 공간이 집이라는 생각에 착안해 집의 본질에 집중했다. 다양성에 초점을 둔 주거 트렌드를 제안하게 된 것은 자연스러운 결과. 가족 구성원에 따라, 입주민의 생활 패턴과 직업에 따라 최적화된 집의 구조는 수십 아니 수백 가지에 이를 테다. 이에 신세계 건설은 주거 브랜드 빌리브(VILLIV)의 여러 프로젝트를 통해 기존 아파트의 고정관념에서 벗어나고자 했다. 크기, 층고, 뷰 등으로 다양화를 꾀한 새로운 평면을 개발하고 더욱 고급화된 서비스를 원하는 입주민의 니즈를 반영해 여러 라이프스타일을 포용했다.


1 대구 빌리브 클라쎄의 평면도. 주방과 거실 쪽 통로에서 팬트리를 드나들 수 있게 했으며 침실 대신 알파룸과 드레스 룸으로 공간에 용도를 새롭게 부여해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2 효율적인 동선을 고려한 드레스 룸 겸 파우더 룸.


동선을 고려한 구조 설계
알파 룸 활용법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하기 가장 좋은 공간을 꼽자면 단연 알파 룸이다. 취미나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 룸으로 꾸미거나 나만의 홈 시네마를 연출하는 것이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개인 서재로 활용할 수도 있으며 옷 수납이 고민인 사람이라면 드레스 룸을 확장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 주방의 면적이 넓을 경우 식료품을 저장할 수 있는 팬트리를 복도식으로 더하기도 하는데 모듈 선반이나 바구니 등을 활용해 개인에게 맞는 수납 시스템을 갖추어 공간 활용도를 높이기를 추천한다.
효율적인 주방 동선 복도를 지나 주방으로 들어가는 동선 대신 현관 쪽 복도에서 주방으로 갈 수 있도록 했다. 장을 보고 온 후 무거운 짐을 주방의 수납공간으로 이동하기 쉬운 것은 물론 음식물 쓰레기를 들고 거실과 복도를 지나지 않아도 바로 현관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편리하다.
분리형 욕실 매일 사용하는 욕실을 보다 쾌적하게 만들기 위해 세면대와 변기 그리고 샤워 공간을 분리했다. 세면 공간은 건식으로 유지해 보다 깔끔하게 관리하는 추세. 샤워 부스 앞에 세탁기나 세탁 바구니를 두면 불필요한 동선을 줄일 수 있다.


1 빌리브 클라쎄의 알파룸
2 빌리브 울산의 듀얼웨이 키친
3 빌리브 하남의 분리형 욕실


고품격 인테리어의 완성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빌리브의 하이엔드 단지는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높은 품질의 건축 자재를 강점으로 내세운 주거 공간을 제안한다. 대리석 등의 마감재는 질감을 표현할 수 있는 것으로 선택해 날것 그대로의 자연스러운 느낌을 살리고자 하며 가구나 가전 기기 또한 명품 브랜드의 것으로 갖추어 호텔 못지않게 완성도 높은 인테리어를 구현한다. 더불어 효율적인 동선을 고려한 것은 물론 충분한 수납공간을 갖춘 드레스 룸, 호텔처럼 넓은 욕실, 대형 아일랜드로 포인트를 준 주방 등 최근 주거 트렌드를 반영한 주거 공간으로 차별점을 둔다.


1 빌리브 트레비체의 거실은 높은 천장을 적용해 시원한 인상을 준다.
2 빌리브 프리미어에서 제안하는 욕실 겸 파우더 룸. 무게감이 느껴지는 대리석 타일의 질감과 패턴을 그대로 드러내 웅장함이 느껴지도록 한다.


일상 속에 자연을 들이다, 맞춤형 조경 시설
브랜드만의 개성과 아이덴티티를 녹여낸 조경 시설은 몇 년째 주거 시설의 핵심 트렌드로 자리하고 있다. 단독주택에서처럼 직접 관리할 필요가 없어 편리한 것은 물론 식물원 못지않은 풍부한 볼거리를 자랑하며 계절의 흐름을 느낄 수 때문. 빌리브는 다양한 가든 스타일을 제안하며 주거 단지 특성에 맞는 설계를 구현한다.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표현한 ‘시그니처 가든’, 전망과 쉼에 초점을 맞춘 ‘스카이 가든’, 놀이터가 있어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기 좋은 ‘플레이 가든’, 단지의 입구를 특화 설계한 ‘웰컴 가든’, 자연 속에서 운동을 즐길 수 있는 ‘헬스 가든’, 휴식과 재충전을 테마로 한 ‘힐링 포레스트’, 상업 시설과 조경이 어우러지는 ‘빌리브 스트리트’ 총 7개의 테마로 세분화해 만족도 높은 시설을 선보인다.


생활의 품격을 높여주는 커뮤니티 공간
주민의 편의와 문화생활을 위한 시설은 이제 신축 아파트의 필수 조건으로 자리매김했다. 생활 패턴에 따라 개인에게 필요한 공간도 저마다 다른 법. 빌리브는 ‘아파트먼트’를 넘어 ‘라이프스타일먼트’라는 키워드를 제시하며 주민의 다양성에 초점을 맞춘 공간을 선보이고 있다. 여러 사람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라운지나 피트니스 센터, 도서관은 물론 공유 주방이나 코워킹 스페이스, 실내외 사우나 등 다채로운 시설을 갖추어 멀리 나가지 않아도 아파트 단지 내에서의 생활을 가능하도록 한 것이다. 빌리브 트레비체나 빌리브 프리미어 등 하이엔드 주거 시설에는 이에 걸맞은 스카이 라운지나 피트니스 센터로 차별점을 둔다. 이러한편의 시설은 단순히 실용성만 강조하지는 않는다. 강남에 위치한 빌리브 파비오 더 까사의 경우 라운지나 피트니스 시설에 아트워크와 유니크한 인테리어 요소를 더해 보다 특별한 공간으로 선보일 예정. 입주민이 일상에서도 갤러리 못지않은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만끽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연출한다. 더불어 스마트 기술을 적용해 일상에서의 사소한 부분까지 배려한 점이 돋보인다. 특히 ‘원패스 시스템’은 주차 후에 공동 현관이 자동으로 열리며 엘리베이터까지 호출해주기 때문에 무거운 짐을 들고도 지하 주차장에서 현관까지 논스톱으로 통과할 수 있다.


1 채광을 활용해 참신한 구조의 정원을 선보인 빌리브 클라쎄의 웰컴 가든.
2, 3 빌리브 하남은 트렌디하고 깔끔한 감성의 커뮤니티 공간을 제안한다.

Editor홍지은, 오하림

Photograph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