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의 재발견 Part ①-② 전체공간 February, 2020 아파트가 변하고 있다. 새로운 경험과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사용 가치가 중요해지면서 투자보다 ‘거주’를 위한 사용자 중심으로 패러다임이 바뀌는 것. 개개인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특화 설계는 보다 세분화되고, 다양한 융복합 서비스가 등장하는가 하면 첨단 기술과 자연의 조화가 주효해졌다. 프리미엄과 편리미엄을 넘나들며 더 나은 삶을 좇는 모두를 위한 오늘의 질문. “지금, 당신은 어디에 살고 있나요?”

PART 01
나를 닮고 삶을 담다
일상의 발명

우수한 입지의 인프라, 개인의 생활 패턴과 성향에 따라 다양하게 변경 가능한 레이아웃, IoT 기술과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한 유기적인 형태의 첨단 복합 공간으로의 진화까지. 국내 대표 건설사와 함께 짚어본 집(House)이 비로소 집(Home)으로 태어나기 위한 조건.



현대건설
더욱 편리하게,
머무름이 즐거운 아파트
무엇보다도 집이란 사는 사람의 라이프스타일이 온전하게 반영되어야 한다. 현대건설은 다양한 거주자의 생활 방식을 담아내기 위해 공간 설계에 고민을 아끼지 않는다. 특히 입주민을 대상으로 매년 진행하는 고객 만족도 조사(POE) 결과를 토대로 불편함은 개선하고 니즈를 반영해 개발한 H 시리즈를 선보인다. 이는 평면 설계에도 적극 활용하는데, 단지와 평형대에 따라 다르지만 거주자에 초점을 맞춰 옵션형 평면을 제공함으로써 선택 가능하게 하는 점이 돋보인다. 이뿐만이 아니다. 현대건설은 단지 내 활발한 커뮤니티 형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문화와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하고 일부 단지에서는 취미 활동을 위한 클래스를 열기도 한다. 일상에 편의를 도모하는 스마트한 집 환경을 위해서 자체 IoT 플랫폼인 ‘하이오티(Hi-oT)’를 적용하는 점도 눈여겨볼 만하다.


거주자에 맞춘 설계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의 맞춤형 설계는 거주자가 필요로 하는 공간에 대한 갈증을 해결한다. 세탁실을 거쳐 현관으로 들어갈 수 있는 H 앤트런스와 학습 공간 강화형 평면인 H스터디룸이 그중 하나. 이 외에도 수납과 팬트리 공간을 확보할 수 있는 주방 강화형, 슬라이딩 도어로 개방감을 살린 가족공간 강화형, 욕실과 파우더 룸으로 이어지는 넓은 드레스 룸을 제공하는 드레스퀘어 등 다양한 형태의 공간을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꾸준히 연구하며 개발하고 있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레이크송도2차 99m² 확장형 평면도. 거주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옵션형 평면을 선택 가능하다. 서재 공간에 수납장을 확대해 드레스룸 강화형으로 바꾸거나 침실 2, 3을 한 공간으로 합쳐 학습공간 강화형을, 슬라이딩 도어를달아 가족공간 강화형 공간으로도 만들 수 있다.


하이테크 기술로 실현한 완벽한 스마트 홈
현대건설에서 주력하는 것 중 하나는 바로 하이테크, 스마트 홈 기술이다. 2016년부터 IoT 기술을 접목한 하이오티 1.0을 개발했으며 최근에는 건설사 최초로 자체 IoT 플랫폼인 하이오티 2.0을 힐스테이트 청계부터 적용하고 있다. 하이오티는 IoT 기능이 있는 전자 기기 및 플랫폼을 연결해 음성인식을 함은 물론 애플리케이션으로 어디서든 간편하게 집 상태 확인과 제어가 가능한 시스템. 최근에는 KT의 기가지니와 현대기아차의 카투홈 플랫폼을 연동해 편리함을 더했다. 또 다른 자체 플랫폼은 보이스 홈. 기존에 설치되어 있는 거실의 월패드, 주방 거치대에 음성인식 기능을 탑재하고 각 침실에 음성 컨트롤이 가능한 빌트인 스피커를 설치해 목소리만으로 집을 제어할 수 있는 것. 또한 음성인식 기기와의 멀티태스킹 특허 기술로 더욱 완벽한 스마트 홈을 구현한다. 이 외에도 입주민이 직접 카드 태그를 하지 않아도 공동 현관의 문이 자동으로 열리고 엘리베이터도 알아서 호출해주는 스마트폰 키 시스템을 자체 개발해 도입한 점도 주목할 만하다.
입주자라면 내가 살고 있는 단지 내에서 누리는 프리미엄 혜택도 중요할 터. 현대건설은 다채롭고 특화된 커뮤니티 시설로 차별화를 두고 있다.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은 실내 수영장과 골프 연습장, 클라이밍장 등 트렌드에 맞는 여가 공간을 만들 예정. 또한 주민 간의 커뮤니티를 위해 북 카페, 자전거 카페 같은 휴식 공간과 DIY 공방, 펫케어 센터 시설을 조성하고 최상층에는 스카이라운지와 함께 테라스 가든을 들인 점도 이색적. 고덕 아르테온은 고덕 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집중형 커뮤니티 시설을 선보인다. 사계절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피트니스 센터와 함께 맘스 카페, 키즈 놀이터, 키즈 짐, 키즈 케어룸 등 맘스키즈 존을 특화 한 것이 돋보인다.


도심에서 누리는 자연
자연에 둘러싸인 숲세권의 인기는 여전하다. 멀리 나서지 않아도 단지에서 산책이 가능하면 어떨까. 힐스테이트 운정의 경우 보통의 아파트 단지에서 보기 힘든 풀과 나무를 이용해 숲속 힐링을 만끽할 수 있는 산책로를 만들었다.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은 지상 6층에 꽃향기원이란 옥상 정원을 만들어 도심에서 온전한 자연을 제공한다.


1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의 커뮤니티 시설. 단지 내에서 다양한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여가, 휴식, 문화 공간을 마련했다.
2 어디에서든 우리 집을 제어할 수 있는 힐스테이트의 하이오티(Hi-oT). 애플리케이션과 연동해 생활 기기, 난방, 조명, 전원 플러그의 컨트롤이 가능하며 외출 전 미리 시동을 켜거나 주차 위치를 확인해주는 주차 시스템도 있어 편리하다.
3 자연과 함께하는 휴게 공간을 위해 힐스테이트 운정에는 단지를 순환하는 약 1km의 순환산책로를 조성했다.



대우건설
삶, 본연의 가치에 집중하다

집에서 온전한 휴식을 누리고 편안한 일상의 만족을 꾀한다면 거주자의 경험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대우건설 푸르지오는 ‘본연이 지니는 고귀함’을 새로운 철학으로 내세우며 거주자의 입장에 밀착해 다양한 주거 형태를 고민하고 있다. 주거 트렌드는 물론 사회적 이슈에 귀 기울이며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나선 것. 가변 주택, 맞춤형 주택, 장수명 주택 등 거주자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설계 상품을 제시해 직접 선택하게 배려한 디자인이 대표적이다. 이 외에도 그리너리 라운지를 비롯해 힐링 포레스트, 테마 가든, 그린 놀이터 등 친환경 주민 공동 시설 서비스, 입주민에게 공구를 빌려주는 렌털 서비스와 혼자 하기 어려운 일을 도와주는 대신맨 서비스, 반려인을 위한 펫사랑 커뮤니티 등 거주자 맞춤형 커뮤니티 서비스, 불편함과 번거로움은 최소화하고 안전한 생활을 지원하는 스마트 솔루션까지. 대우건설 푸르지오는 단지 내에서, 또 집에서 여유롭고 편리한 삶을 누리는 방법을 제안한다.


대우건설 푸르지오의 84m² 평면도로 현관 입구에 설치된 클린존, 취향으로 꾸민 카멜레존, 슬라이딩 도어로 나눈 히든 주방과 패밀리 라운지, 가사 활동을 돕는 논스톱 가사 효율 솔루션 공간까지. 주거 트렌드를 반영한 공간 계획이 돋보인다.


주거 트렌드에 주목한 공간 구조
대우건설의 푸르지오는 사회 트렌드를 반영한 6가지 공간 전략을 수립해 평면에 적용하고 있다. 다변하는 주거 문화와 거주자의 니즈를 반영하면서도 세대별 라이프스타일과 개성, 취향을 유연하게 수용할 수 있는 구조를 선보인 것.

한 지붕 두 가족, 투인원 1세대 내에서도 2가구가 프라이빗한 생활을 누리도록 엔트리스를 둘로 나눈 분리형 평면. 부모 가구와 자녀 가구가 한집에 살아도 독립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구조다. 이는 임대 수익 창출 등 다양한 목적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미세 먼지 유입을 막는 클린존 클린존은 미세 먼지 문제에 대한 평면적인 해결안이다. 외부에서 들어오는 미세 먼지를 차단하기 위한 구조 계획으로 현관에서부터 중문, 의류 관리기, 건식 세면 공간을 차례로 배치해 원스톱 클린 공간을 만든 것. 외출 후에도 깨끗하게 위생 관리를 하고 거실로 들어설 수 있다.
나만의 취향 가득, 카멜레존 카멜레존(Chamelezone)은 카멜레온과 존의 합성어로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개인 공간을 만들고 싶어 하는 트렌드를 반영한 알파 룸의 이름이다. 수납공간이나 드레스 룸으로 많이 활용되던 공간이 최근에는 홈 트레이닝, 홈 시네마 등 여가 시간을 보내는 엔터테인먼트 룸으로 변모하는 추세.
숨겨진 공간, 히든 주방 배달 음식, 간편식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쿠킹과 다이닝의 비중이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 대우건설은 조리 공간과 다이닝 공간을 나누는 구조를 선보였다. 공간 사이에 중문형 도어를 설치해 완벽한 히든 주방으로 분리해낸 것. 주방의 데드 스페이스를 팬트리 공간으로 만들어 복잡한 요소를 숨기는 것도 하나의 방법.
논스톱 가사 효율 솔루션 가사 활동의 편리함을 위해서는 동선 계획이 중요하다. 원을 그리듯 현관에서부터 주방, 식당, 다용도실을 연결하는 순환 동선은 효율적인 가사 처리를 돕는다. 활동이 주로 이뤄지는 공간을 가까이에 배치해 동선의 효율성을 높인 구조가 돋보인다.
패밀리 라운지 가족 간의 소통과 공유의 공간이 거실에서 다이닝 룸으로 바뀌면서 집의 핵심 장소로 떠오른 다이닝 룸. 히든 주방의 설계로 주방과 식사 공간이 분리됨에 따라 오롯이 가족만의 시간을 즐길 수 있는 패밀리 라운지가 되었다.


1 효율적인 가사 활동을 위해 주방, 식당, 다용도실을 연결하는 순환형 동선을 만들었다.
2 미세 먼지를 차단하기 위해 현관 쪽에 의류 관리기와 세면 공간을 설치하고 거실로 들어가는 입구에 중문을 설치했다.
3 쿠킹과 다이닝의 역할을 나눌 수 있는 히든 주방. 슬라이딩 도어를 닫으면 패밀리 라운지와 완벽히 분리되는 히든 주방이 된다.


자연과 함께, 그린 커뮤니티
대우건설은 입주민의 삶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풍부한 조경 공간을 추구한다. 가족과 이웃, 자연을 유연하게 연결하는 커뮤니티 시설 ‘그리너리 라운지’, 자기 계발 강좌를 실시하고 열린 도서관 등을 운영하는 ‘그리너리 스튜디오’가 대표적인 예. 이 외에도 단지 내 플리마켓, 숲속 영화관이 열리는 오픈 필드와 문화 공간인 푸른 도서관 등 자연과 함께하는 커뮤니티에 주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조경 계획부터 최종 시공 단계까지 공간을 입체적으로 분석하는 3D 설계와 VR 시뮬레이션 설계 기법을 아파트 최초로 도입했다.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에 이를 적용했는데 설계와 시공 간의 차이를 최소화한, 실제와 가까운 모델링으로 더욱 완벽한 조경 공간을 실현한다. 그리고 입주민 참여형 조경 플랜 또한 주목할 만하다. 그동안 푸르지오는 작가와의 협업으로 꾸민 조경으로 시각적인 경험만을 제공해왔다면 이제는 작가와 입주민이 함께 꾸미는 체험 행사를 진행하기 시작했다. 경산 펜타힐즈 푸르지오는 김승민 작가와 함께 어린이 가족의 참여로 어린이 정원 ‘뜰벗’을 완성했다.


미세 먼지와 보안권은 철저히
연일 기승을 부리는 미세 먼지 때문에 시달리는 요즘. 대우건설은 미세 먼지 해결을 위해 본질적인 방법을 찾아왔다. 그리고 단계별 미세 먼지 차단 기술인 5ZCS(Five Zones Clean air System)를 업계 최초로 개발했다. 이는 푸르지오 단지를 단지 입구, 지하 주차장, 동 출입구, 엘리베이터, 세대 내부 총 5개의 존으로 구분해 고객의 동선에 따라 미세 먼지를 차단하는 시스템. 존별로 미세 먼지 오염도를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으며 미스트 분사 시설 설치, 헤파필터 적용으로 공기 청정 기능까지 더했다. 5개 존에 대한 서비스는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대우건설은 단지 외곽에서 집 안으로 진입할 때까지 범죄와 사고 예방을 위해 최첨단 보안 시스템 5ZSS(Five Zones Security System)을 도입했으며 CCTV 설치 장소를 늘리고 영상 식별 기능을 강화했다. 이 외에도 IoT 기술로 입주자에 한해 출입문을 자동으로 개방하고 엘리베이터를 호출해주는 ‘원패스 시스템’, 지문인식 푸시풀 디지털 도어록, 혼자 거주하는 노약자에게 비상 상황 발생 시 관리자에게 알림을 주는 ‘독거노어 케어 시스템’도 적용할 예정.


1 자연과 함께 어우러진 커뮤니티 시설인 푸르지오의 그리너리 스튜디오.
2 마치 숲속과 개울가에서 자연을 느끼며 뛰어노는 것처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상상력을 자극하는 울퉁불퉁한 놀이 시설물의 구조가 돋보이는 푸르지오 놀이터.
3 푸르지오는 단지 입구부터 지하 주차장, 동 출입구, 엘리베이터, 세대 내부까지 5개의 존으로 나눠 감시하는 최첨단 보안 시스템 5ZSS를 적용하고 있다.



HDC 현대산업개발
환경과 첨단 기술의 만남

공간의 효율성을 높이다
건설사 간 특화 경쟁이 치열해지며 아파트가 진화하고 있다. 다양한 형태로 분화하는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수납, 조망, 공간 특화 등에 차별점을 둔 특화 설계를 신규 분양 단지에 도입하는 것. 2022년에 입주할 당진 아이파크는 전 세대를 남향 위주 배치하고 4베이 판상형 설계를 적용했다. 중소형임에도 불구하고 전 세대를 4베이로 짓는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으로 알파 룸을 비롯해 넓은 드레스 룸, 주방 팬트리 등을 갖춰 대형 평형에 버금가는 공간감을 느낄 수 있다.
고층의 장점을 최대한 살린 설계도 주목할 만하다. 최고 39층 높이의 주상복합단지인 광주 화정 아이파크는 고층 랜드마크 설계를 적용한 대표적인 사례로 각 세대의 거실을 3면 개방형으로 설계하고 거실, 주방, 식당을 일자로 연결하는 LDK 구조로 개방감을 높였다. 아파트 주방은 많은 브랜드에서 주목하는 대표 특화 설계 공간 중 하나. HDC 현대산업개발은 입주민의 취향에 따라 다이닝 공간이 있는 수납 강화형 구조와 주부의 동선을 고려해 현관과 주방을 연결한 히든 키친 등을 색다른 주방 솔루션으로 제안한다.


말로 쉽게 명령하고, 눈과 귀로 편하게 얻는 정보
아이파크의 스마트 홈 솔루션으로는 홈 네트워크 통합 제어 시스템인 ‘HDC IoT 시스템’을 꼽을 수 있다. 입주 고객은 스마트폰으로 조명·가스·난방·환기 제어, 공동 현관 자동 출입 및 엘리베이터 자동 호출, 주차 위치 알림 등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으며 아파트 공지사항, 공기질 모니터링 정보 등의 알림 또한 받을 수 있다. HDC 현대산업개발은 HDC 아이콘트롤스, 카카오와의 MOU를 통해 AI월패드를 새롭게 개발했다. AI월패드는 카카오의 AI 플랫폼인 Kakao i를 접목해 터치스크린으로만 조작했던 기존 월패드와 음성으로만 명령하고 정보를 제공하는 AI 스피커의 한계를 극복한 결과물이다.


1 광주 화정 아이파크에는 홈 네트워크 통합 제어 시스템 ‘HDC IoT 시스템’을 도입해 입주 고객의 편의를 더욱 높인다.
2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일대에 위치한 개나리4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역삼 센트럴 아이파크.



삼성물산
매일이 다르게,
차별화된 경험의 즐거움

밀레니얼 세대의 등장은 거주 문화의 흐름도 바꾸고 있다. 지난해 11월 삼성물산의 래미안 역시 새로운 세대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넥스트 래미안 라이프(Next Raemian Life)’ 콘셉트를 발표하며 아파트에 관한 새로운 청사진을 제시했다. 핵심은 선택의 옵션을 다양화하는 한편 전문 서비스 커뮤니티 등 고객 취향을 만족시키고 편의성을 높이는 것. 편리함을 추구하는 최근 경향을 반영해 세대·단지 내에서 누릴 수 있는 최적화된 IoT 서비스를 강화하는 한편 쾌적한 주거 환경을 위한 기술도 도입할 계획이다. 특히 커뮤니티를 통해 입주민 편의성을 제고할 예정이다. 단지 입구에 웰컴 라운지와 카페, 조식·중식 서비스가 가능한 식당과 건강 관리 프로그램을 접목한 실내 체육관 등도 도입한다. 펫 케어 서비스 및 실버 세대를 위한 헬스케어 서비스 등 변화하는 삶을 고려한 서비스도 강화할 예정이다.


부분 임대형 평면을 적용한 래미안 루센티아. 84m² 타입은 2Bay 타워형 구조로 침실 하나와 욕실, 수납공간 등이 분리 가능하다. 부분 임대형을 선택하면 수납공간 대신에 현관과 침실 한쪽에 작은 조리 공간이 제공되므로 원룸형 구조로 활용할 수 있다.


다양한 옵션, 자유로운 선택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개개인의 취향을 반영할 수 있도록 옵션의 범위를 늘린다는 것. 천편 일률적인 평면에서 벗어나 가족 구성원과 생애 주기사이클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 가능하도록 유동성을 강화한다. 이를테면 다운사이징을 할 경우, 방의 개수를 줄이는 대신 거실을 넓게 쓸 수 있게 하거나 세대 분리가 가능한 다기능 맞춤 공간의 평면을 두루 제안한다. 평형별 인테리어 일괄 제공 방식도 탈피한다. 기본 바닥재부터 아트 월 및 가구 도어 색상, 도어 개폐 방식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디자인 선택의 폭도 확대할 계획이다.
투자의 측면을 고려한 평면도 되짚어볼 만하다. 이른바 ‘거주’와 ‘임대’가 동시에 가능한 부분 임대형 얘기다. 부분 임대형은 아파트에 두 가구가 거주할 수 있는 분리형 주택으로 실거주를 하면서 분리된 가구는 원룸이나 소형 아파트처럼 전월세를 줘 임대 수익까지 기대할 수 있다. 삶의 면면은 물론 목적에 따라서도 자유롭게 평면을 선택할 수 있으니 만족도는 그만큼 높을 수밖에 없다.


오늘도 자연에 삽니다
미래형 주거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게 바로 조경 디자인. 래미안은 정원에서 즐기고 놀거리를 찾을 수 있는 ‘가든 플레이’, 공동주택에서도 개인 정원과 같은 아늑함을 스타일별로 느낄 수 있는 ‘가든 스타일’, 고급 휴양지의 리조트&호텔에서와 같은 휴게 공간을 연출한 ‘라운지 가든’ 등 다양한 조경 테마를 선보인다. 개중 대표적 조경 콘셉트인 래미안 가든 스타일은 고급 야외 소파와 테이블 등으로 각각의 동에 꾸민 리빙룸 가든을 비롯해 휴게 공간, 작은 텃밭 등을 조성해놓아 입주민이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 일례로 래미안 장전에는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래미안 가든 스타일을 적용하고 단지 중심부에 가족, 이웃과 함께할 수 있는 공간인 가든 워크를 도입했다.


유연하고 폭넓은 프라이빗 서비스
이제 입주민을 위한 차별화된 커뮤니티와 서비스는 빼놓을 수 없는 고려 대상이다. 용인 동천동 래미안 이스트팰리스는 도심에서 떨어져 있는 단지의 특성을 감안해 입주민을 찾아온 손님이 머물 게스트 하우스를 설치하고 스파 시설을 구축해 주목받았고 이촌동 래미안 첼리투스는 한강이 보이는 각 동의 17층을 스카이 브리지로 연결해 커뮤니티 시설 간 접근성을 높여 인기를 모
았다. 한강을 바라보며 골프 연습장, 게스트 하우스, 피트니스 센터, 독서실 등을 즐길 수 있도록 했을 뿐 아니라 사용자 편의를 위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 예약과 이용 내역 및 요금 확인이 가능하도록 편의성도 높였다. 스마트 홈을 위한 IoT 기술도 눈여겨볼 만하다. 세대 환기 시스템과 연동되는 미세 먼지 측정기 ‘IoT 홈 큐브’와 생체인식 중 하나인 얼굴인식 기술을 활용한 ‘얼굴인식 출입 시스템’, IoT에 AI 시스템을 접목한 주거 시스템 ‘웰컴 투 래미안’을 개발해 한층 더 편리하고 안전한 주거 공간을 제안하고 있다.


1 래미안이 제안하는 IoT 홈패드와 안면인식 기술 적용 사례. 얼굴인식 출입 시스템은 홍체인식과 같은 생체인식 기반의 인증 방법 중 하나로, 출입자의 얼굴을 인식해 등록된 가족에 한해 주거 동 출입문과 세대 현관이 열리는 시스템으로 보안을 강화했다.
2 개개인의 상황과 목적에 맞게 유동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알파 룸과 슬라이딩 도어. 슬라이딩 도어를 닫으면 완전히 독립된 공간이 되지만 열어놓으면 거실과 이어지는 공간으로 활용 가능하다. 가변형 벽체를 적용해 입주자가 방의 크기와 개수를 조절할 수 있도록 했다.
3 역할 변화에 따라 새롭게 구성한 콤팩트 키친. 간편식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조리 공간은 줄이고 식사 공간은 넓힌 공간 설계를 제안한다.
4 래미안 장전의 가든 스타일 전경. 가든 워크는 잔디광장과 멀티폰드, 야외 카페, 바닥 분수 등을 설치한 약 200m 길이의 조경 공간으로 단지 중심부에 직선으로 길게 배치해 주민들의 산책로로 활용하는 동시에 단지 내 바람길 역할도 담당한다.



포스코건설
더불어 살아가는 집에 대하여

무한한 가능성의 알파 룸
홈족, 홈 루덴스 등 주로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이를 가리키는 신조어가 등장하면서 집 안이나 단지 내 특화 공간을 마련한 신규 아파트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그 예로 공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알파 룸과 수납공간을 극대화한 설계가 대표적. 특히 자투리 공간을 의미하는 알파 룸은 과거에는 주로 창고로 쓰였지만, 최근 서재와 침실 등으로 사용 용도가 확대되고 있다. ‘ㄷ’자형의 넓은 주방, 드레스 룸 등 수납 특화 설계를 적용한 지제역 더샵 센트럴시티는 알파 룸 선택형 평면을 제안한다. 각 세대의 생활 방식에 따라서 알파 룸, 가전소물장 등을 구성할 수 있도록 배려한 것. 홈 카페, 홈 바를 즐기며 집 한쪽을 카페와 근사한 레스토랑 처럼 인테리어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주방의 공간을 넓히고 식자재와 요리 도구를 보관하기 편한 팬트리를 추가로 마련한 점 또한 눈에 띈다. 채광, 통풍이 가능한 드레스 룸과 2단 선반, 입식 손세탁볼 등을 추가한 다용도실도 빼놓을 수 없는 중요 공간 중 하나. 원하는 대로 구성할 수 있는 더샵만의 알파 룸 특화 평면은 다양한 연령층, 가족 구성원은 물론 개성있는 라이프스타일까지 고려한 좋은 사례라고 볼 수 있다.


84m² A타입 4베이 맞통풍 판상형 구조. 와이드 다이닝 공간 및 주방 팬트리를 설치했다.


환경과 안전을 위한 솔루션
포스코건설은 AI와 지능적 감각(IQ)을 융합한 스마트 기술 ‘아이큐텍’을 선보였다. 아이큐텍은 건강, 보안, 편의의 측면에서 더 높아진 생활의 질을 누릴 수 있도록 헬스, 세이프티, 컨비니언스 3가지 분야로 나누었다. 헬스에서는 초미세 먼지까지 제거하는 ‘빌트인 청정 환기시스템’을 통해 쾌적한 공기를 유지할 수 있게 했으며 세이프티 분야에서는 출입, CCTV, 보안 관련 알림을 제공하는 특화 보안 시스템을 마련했다. 그리고 컨비니언스 서비스의 경우 세대 내 각종 정보를 음성, 애플리케이션으로 확인 가능하도록 설계한 ‘더샵 스마트 편의 솔루션’을 적용한다. 스마트폰 하나로 집과 관련한 대부분의 기능을 제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최첨단 기능과 함께 진화한 아파트의 새 모습을 여실히 보여준다.
주거 편의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다채로운 실내외 활동과 입주민과의 자유로운 소통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이 필수다. 경기도 광주에 건설 중인 오포 더샵 센트럴포레에는 층고가 7m에 달하는 실내 체육관과 피트니스 센터, 골프 연습장, 스크린 골프장, 탁구장, 사우나 등 대규모 단지에 걸맞은 다양한 공간을 설치할 예정이다. 3개의 게스트 하우스와 자녀들이 안전하게 공부할 스마트워크룸도 마련한다. 그뿐만 아니라 입주민의 취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도서관과 방음 시설을 설치한 음악 시설도 함께 구성한다. 단지 중앙에는 산수정원과 각종 테마 산책로, 휴게 가든, 어린이 물놀이장 등이 있는 잔디 광장 ‘더샵 필드’를 조성해 커뮤니티 공간과 조화를 이루도록 설계했다.


84m² C타입 4.5베이 맞통풍 판상형 구조. 3룸에 2개의 알파 룸을 더했다.

오포 더 샵 센트럴시티의 커뮤니티 시설 조감도. 피트니스, 골프 연습장, 사우나 등으로 구성한 ‘스포츠존’, 스터디와 회의 및 각종 소규모 모임을 위한 멀티룸, 이웃과 가족이 소통하고 독서도 즐길 수 있는 북 카페가 있는 ‘에듀 존’ 등으로 나누어 구성했다.

Editor홍지은, 김소현, 문소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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