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을 위한 서재 서재 October, 2019 서재는 분위기에 따라 유쾌한 영감을 떠올릴 수도, 편안히 독서를 즐길 수도 있는 멋진 공간이 된다. 아름다움을 더하는 가구와 디자인 조명은 감각적인 무드를 좌우할 터. 물론 조도를 알맞게 맞추는 일이 먼저다.

영감으로 가득한 컬러풀 라이브러리
거실 한편에 독서를 위한 곳을 마련하는 등 최근 거실과 서재와의 경계가 모호해지고 있다. 이럴 경우 과감하게 컬러를 활용해 집 전체의 분위기를 전환해보길. 플로어나 테이블 램프 주변 가구는 모두 빛이 미치는 면적을 고려해 선택해야 한다. 플로어 램프의 경우 조명 아래에 포인트 역할을 하는 멋스러운 라운지 소파를 두는 것만으로도 서재 못지않은 공간이 완성되니 참고하자.


1 표면을 엠보싱 처리를 해 입체감이 돋보이는 지인 벽지 디아망 유로 타일 라이트 그레이. 다양한 환경 관련 기관으로부터 친환경성을 인정받은 벽지다. LG하우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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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스 밀라노의 8색 실크 스크린 프린트. 비비드한 컬러와 도형의 반복이 경쾌한 느낌을 더한다. 루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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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믹 소재의 위키(Wiki)는 테이블이나 선반에 놓고 책꽂이나 화분으로 쓸 수 있으며 두 개를 양쪽에 두어 북엔드로 사용해도 좋다. 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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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의 네오바로크 스타일의 셰이프 디자인과 동양적인 패턴의 조화가 매력적인 테이블 램프는 까르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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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더드 SP 포 하드 플로어 체어로 블랙과 와인 컬러의 조합이 매력적이다. 비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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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우하우스 스타일을 선보이는 텍타의 M36 테이블로 내구성이 뛰어난 물푸레나무에 컬러 도장을 해 세련미를 부각했다. 에이치픽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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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꽂아 사이드 테이블로 활용하거나 테이블에 걸어서 사용 가능한 스미스 다용도 스토리지는 루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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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에 콜롬보가 디자인한 코우페(Coupe) 시리즈 조명 중 하나로 우아한 아치형 스탠드와 리플렉터가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올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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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 대리석 소재로 만들어 견고하며 묵직해 지지력이 뛰어난 펌리빙의 루루 북엔드는 루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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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크기와 형태로 쌓은 스틸 블록 위에 화이트 오크 선반을 결합한 디자인으로 책은 물론 오브제를 올려 장식장으로도 활용하기 좋다. 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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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 스탁이 디자인한 투명한 플라스틱의 스몰 고스트 부스터로 유니크한 바이올렛 컬러가 생동감을 불어넣는다. 까르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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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알루미늄 패널로 조립하고 감각적인 컬러의 헤머 페인트로 질감을 더한 알루 스퀘어 탑 알루미늄 테이블은 짐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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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스러운 레드 컬러와 부드러운 곡선 커브의 디자인이 은은한 매력을 어필하는 푸프푸프 벨벳 라운지 체어는 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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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베네치안을 떠올리게 만드는 테라초 패턴의 포슬린 타일은 뉴 데코 팔라디안 라이트 제품으로 윤현상재.



감성을 자극하는 클래식 서재
고전적인 서재의 느낌을 살리고 싶다면 우드 소재의 가구와 앤티크한 오브제로 스타일링할 것. 내추럴하면서도 묵직한 소재의 물성이 힘껏 꾸미지 않아도 감각적인 서재를 만들어줄 테니 말이다. 고즈넉한 분위기를 강조하려면 비슷한 느낌의 조명을, 현대적인 조화를 이룬 세련된 공간을 원한다면 셰이프가 돋보이는 간결한 디자인의 조명을 선택하는 것이 하나의 방법.


1 은은한 베이지 색과 앤티크한 패턴의 문양이 고풍스러움을 살리는 칼스랜드 다마스크 수입 벽지는 비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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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디자이너 아르네 야콥센이 SAS 로얄 호텔을 위해 디자인한 AJ 플로어 램프. 긴 세월 동안 꾸준히 사랑받아온 모델이다. 루이스 폴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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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사각형의 베니어판 상자 4개를 겹친 형태로 디자인해 위트를 더한 오크 소재의 콰트로 선반은 에이치픽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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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크리트 소재라 강력한 지지력을 자랑하는 토브 아드만 북레스트. 책 모양의 디자인이 자연스러운 연출을 유도한다. 르위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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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동감 있는 컬러와 플리츠의 갓 모양이 돋보이는 마틴 테이블 램프. LED 전구를 이용해 상황에 따라 빛의 출력을 조정할 수 있다. 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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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택이 뛰어나고 뒤틀림이 적은 민디 원목으로 가공한 트릴러 책상은 내추럴한 우드 컬러와 간결한 디자인이 러스틱한 무드를 더한다. 케이브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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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클레임 우드로 제작한 스퀘어 형태의 보디에 주물 소재의 손잡이와 프레임으로 멋을 더한 토우 사이드 테이블은 까사 알렉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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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핀 모양에서 영감을 받아 벤트우드로 제작한 백레스트가 매력적인 톤의 체어 18은 플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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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드형 지구본 오브제로 망고 솔리드 우드와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를 믹스한 다리 디자인이 멋을 살린다. 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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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턴이 돋보이는 우드 타일은 이탈리아 브랜드 레핀의 바이타(Baita) 내추럴 제품으로 앤티크한 분위기를 강조한다. 윤현상재.



실용 만점, 홈피스족을 위하여
이젠 집에서도 업무를 하는 사람이 많아지는 추세. 집의 역할을 침범하지 않으면서도 유연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서재를 고민한다면 시스템 가구가 제격. 공간과 수납, 사용 용도에 따라 자유자재로 변신하기에 실용의 가치가 높다. 스테인리스 스틸 위주의 가구로 배치했다면 같은 컬러의 톤과 소재의 조명으로 연출하는 것이 훨씬 조화로우니 기억해두자.


1 풍성한 컬러와 질감의 텍스처가 돋보이는 지인 벽지 테라피 로얄블루(7079-2)는 LG하우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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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 코르뷔지에가 디자인한 팔러먼트(Parliament). 전등갓이 양쪽 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는 플로어 램프로 심플한 디자인에 옐로 컬러 포인트를 더했다. 니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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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 소재의 골드 컬러 삼각형을 방사형으로 펼쳐 마치 태양처럼 디자인한 터빈 클락은 비트라 제품으로 루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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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널과 서랍, 도어 등 다양한 옵션을 더해 자유롭게 결합해 사용할 수 있는 USM의 모듈러 시스템 할러 셀빙 미드 그레이는 스페이스로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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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누의 노름 텀플러 알람 클락으로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디자인과 마감 처리를 자랑한다. 르위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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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전등갓과 곡선이 돋보이는 실루엣이 특징인 카이저 이델™ 시리즈 중 하나로 고급스러운 마감 처리가 세련미를 극대화한 테이블 램프는 프리츠 한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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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릭 레비가 디자인한 툴박스로 다양한 소품이나 도구를 수납하기 좋고 휴대하기도 간편하다. 비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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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을 추가 결합해 사용할 수 있는 모듈형 데스크 힐로우 2는 몬타나 제품으로 스페이스로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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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전 베이스와 바퀴가 달린 무토의 피버 사이드 체어는 어떤 데스크와도 무난하게 잘 어울리는 디자인으로 오피스 체어로 활용하기 제격이다. 짐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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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 금속봉을 중심으로 모든 서랍장이 360도 회전이 가능해 실용성이 높은 마지스의 360°컨테이너 5 드로워스 블랙은 짐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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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은한 스톤의 질감이 살아 있는 에코 스톤 비안코는 윤현상재.

Editor김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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