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 조 리 시그니처 와인 글라스 거실 January, 2019 와인 한 병에 담긴 깊고 풍부한 맛을 최대한 이끌어내기 위해서 잔의 선택이 중요하다. 와인 애호가라면 눈여겨봐야 할 지니 조 리의 시그니처 와인 글라스를 소개한다.

한 병을 다 마실 때까지 질릴 틈이 없어 레드 와인이 좋다는 지인의 말이 떠오른다. 질 좋은 와인은 잘 디캔딩했을 때 첫 모금부터 끝 모금, 첫 잔에서 마지막 잔으로 갈수록 맛이 더욱 풍부해진다. 좋은 잔을 골라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2008년 아시아인 최초로 영국 마스터 오브 와인 협회로부터 ‘마스터 오브 와인’ 타이틀을 획득한 와인 전문가인 지니 조 리는 알맞은 모양의 잔에 와인을 담았을 때 더욱 섬세한 향과 맛을 즐길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20년이 넘는 와인에 대한 경험을 바탕으로 3년 동안 개발한 끝에 지니 조 리 시그니처 와인 글라스 컬렉션이 탄생했다. 총 다섯 가지 디자인의 글라스는 와인 종류 따라 이상적으로 권장되는 적정 온도에 따라 사용하도록 분류한 C시리즈와 다양한 상황에 두루 사용할 수 있는 U시리즈로 나뉜다. 와인 잔 볼 밑으로는 크리스털 두 줄을 꼬아 트위스트 디테일을 더했는데 이는 동서양의 조화를 상징하는 것이라고. 또한 와인 잔을 내려다보면 볼 바닥에 태극 문양이 선명하게 드러난다.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세련된 방식으로 입힌 덕분이다. 지니 조 리의 와인 컬렉션은 이탈리아 최고급 수제 글라스 브랜드인 자페라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자페라노는 이탈리아 무라노 출신인 페데리코 데 마요가 이끄는 브랜드로 직접 입으로 공기를 불어넣어 형태를 만드는 베네치아 전통 유리 세공 기술을 적용한 최상급 크리스털 글라스를 제작한다. 자페라노의 크리스털 글라스는 이탈리아 와인 전시회 비니탈리(Vinitaly)의 공식 와인 잔으로 사용될 만큼 국제적으로 품질을 인정 받았으므로 이와 협업한 지니 조 리 와인 글라스 컬렉션이 더욱 특별하다. 국내에서는 지니 조 리 시그니처 와인 글라스 컬렉션을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편집숍인 노블레스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문의 070-8855-8808


1 아시아인 최초로 마스터 오브 와인 타이틀을 획득한 지니 조 리.
2 크리스털 두 줄을 섬세하게 꼬아 만든 트위스트 디테일은 동서양의 조화를 상징한다.
3 다섯 가지 종류로 선보이는 지니 조 리 시그니처 와인 글라스 컬렉션.

Editor손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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